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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어정쩡한 광팬으로서 넘어갈 수 없는 내용.

 1990년대는 이전에 응축했던 대중가요의 저력이 폭발적으로 터져 나온 때.

 그 시대 대표적인 아이콘이 신해철과 서태지라는 점.

 강헌 선생이 신해철과 정말 많이 가까운 사이였다는 내용이 전반에 나온다.

 그리고 신해철의 음악 인생과 그 가치에 대해 평가한다.

 정말 '난 놈'이었는데, 시기인지 질투인지 많이 받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신해철에 대한 평가 마지막 부분에 그가 유명을 달리 하기 몇 달 전 둘이서 얘기한 것이,

신해철의 음악을 가지고 강헌이 '쥬크 박스 뮤지컬(가수의 노래를 가지고 만든 뮤지컬. '맘마 미아'가 대표적)'을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는데...

"음악이 너무나 많고, 너무나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신해철의 가창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웬만큼 가창력 있는 사람이 부르면 음악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란,

 둘이서 얘기하다 낄낄거렸다는 내용이 퍽 와 닿는다.

 마왕은 그럴 사람 같거든.

 언젠가 정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 기대 중.

by bigfool.in.jeju 2014. 11. 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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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한국전쟁 이후 최대의 위기 상황이 조성 중이라고 할 만한데,"미국 바지 가랑이 붙잡고 '형님, 형님' 하는" 것 말고 외교가 무엇이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굳이 주겠다는 전시작전권을 어떻게든 '못 받겠다' 하면서 간이고 쓸개고 다 내주고, 대 일본 외교도 '형님'의 뜻대로 해야 하니 억지로 떠밀려서 하고 싶은 말도 못 한다. 북한하고는 도대체 무엇을 어쩌려고 하는지 방향도 잡히지 않고 있는데, 중국의 영향력 증대를 처리할 묘안은 있는 것인지... 이게 나라인가?



[진검승부의 시작, 한중일 삼국지]

노유진의 타임라인
-세월호 국정조사 점검
-새누리, 새정연 동작을 공천 평가
-아베, 집단적 자위권 허용

노유진의 백분토크
-22사단에선 무슨일이?
-서해 평화를 위한 꽃게들의 긴급회의
-화끈한 시진핑의 1박2일, 그가 진정으로 원한 것


by bigfool.in.jeju 2014. 7. 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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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정치다방 2편 - 김기춘 사퇴반대

1:00:00 부터 들으면 됨.

요지는 청와대에 브레인이 없다는 점.

여기서 비유를 드는 것은 '철이가 없는 마징가 Z가 무슨 소용이냐?'.

"헤어스타일은 어머닌데, 헤드스타일은 아버지"

이런 비유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는 것은 아닌지...

by bigfool.in.jeju 2014. 6.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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