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Neil Young calls on fans to boycott Starbucks

The company denies taking a position in a battle over GM food labelling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닐 영이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스타벅스를 더 이상 마시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다는 기사.

 이유인 즉슨, 스타벅스가 미국 버몬트 주가 유전자조작식물(GMO)을 이용한 상품에 관련 사실을 알리는 표장(label)을 붙이려고 하자 세계 최대이자 최강의 식품 회사 몬산토(Monsanto)를 비롯한 식품가공협회(GMA)가 "식품 회사의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논리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동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즉각 이에 대해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해 진화에 나섰는데, 닐 영의 독려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


by bigfool.in.jeju 2014. 11. 17. 23:5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0년 후, 세월호보다 더 끔찍한 상황 나타날지도 몰라"

오마이뉴스의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과의 인터뷰.

몬산토 같은 거대 기업과 싸우기는 쉽지 않다. 얼마 전 미국 버몬트 주의회에서 GMO 식품 함유 여부를 표시하려는 움직임이 좌절당하기도 했을 정도. 그런데 농진청이 저렇다면??

"우리가 모르고 먹는 콩나물, 두부, 두유, 콩기름, 옥수수기름, 카놀라기름, 각종 당 첨가물, 된장, 간장, 고추장 등 GMO 사용량이 엄청나죠. 세계에서 두세 번째로 많은 양을 우리 국민들이 모르고 먹고 있어요. 지금 우리나라에 늘고 있는 불임인구, 자폐아들, 유방암 환자 등 각종 식원병 질병들이 이런 먹거리와 무관하다 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10~20년 후면 세월호 참사보다 더 끔찍하게 국민의 생명을 해치는 상황이 나타날지 몰라 정말 걱정입니다."


농촌진흥청 산하 농업과학원의 GMO실용화 사업단은 박근혜 대통령 치하에서 발족했다. 현재 농진청은 70여 작물 200여 가지 GMO 종자를 가지고 있어 상업화에 안달이다. 거대 농약 및 식품회사들의 지원을 받는 농촌진흥청 GMO의 상용화를 소비자들이 어떻게 저지하는가가 문제다. 


by bigfool.in.jeju 2014. 6. 3. 10:0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