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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Waterdrops
1985
김창열 Tschang-yeu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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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gfool.in.jeju 2023. 3. 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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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for Sewing for Mr. Chung' ⓒ Byung Gyeong Seop.

 Jeju Stone Park is hosting a special exhibiton <Remembering, Hoping> of Byun Gyeongseop's at 500 General Gallery from February 21 to April 26.

 Ms. Byun has been working dot paintings, with which expresses universal meanings of human experiences as well as his personal troubles and experiences he went through while he travels between Korea and the US as an artist.

 The exhibition will introduce her 53 works from last 10 years that include 37 of latest from 2018~2020.

 The 'Mrs. Chung' refers to herself. She had to give up her career while she was in the US for her husband's study, just waiting to paint again. So, her works contain her yearning for this, which is an existential meaning. This is interpreted into figures with vague sexes.

▢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에서는

○ 변경섭 작가를 초청하여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시 <기억하며, 바라며>전을 2월 21일(금)부터 4월 26일(일)까지 개최한다.

○ 변경섭 작가는 우리나라와 미국을 오고 가면서 겪었던 작가 자신의 개인적 고민과 체험을 정치한 ‘점화(點畵)양식’에 섬세하게 담아 인간 경험의 보편적 의미를 회화적으로 표현하여 왔다.

○ 2월 21일(금) 예정되었던 이번 기획전시 개막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

▢ 이번 <기억하며 바라며>전(展)은

○ 변경섭 작가의 최근 10년작 53점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2018-2020년에 제작된 최신작 37점이 포함되어 작가의 원숙한 작품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

○ 이번 전시의 대표작인 <바느질로서의 드로잉-미세스 정을 위하여(Drawing for sewing for Mrs.Chung(2012)> 의 ‘Mrs.Chung’은 작가 본인을 지칭한다. 작가가 미국에서 오랜 기간 남편의 학업을 위해 예술가로서의 삶을 포기해야 하는 동안 다시 붓을 들고 작업할 날을 꿈꾸던 시간과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했던 작가의 실존적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 속의 Mr.Chung도 고민의 시간을 반영하듯 마치 앞에 가리개를 드리운 듯 성별도 확인되지 않고, 윤곽도 희미하게 표현되었다.

by bigfool.in.jeju 2020. 2. 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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