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결론은, 이제 누구나 그러리라 생각하는대로, 자신들의 과오를 숨기기 위해 승객을 방치, 결국엔 학살을 했다.
사고 이후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대처 헛발질은 배후에 뭔가, 아니면 누군가 있지 않으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그 뭔가 내지 누군가를 찾아내야 한다.
게시 시간: 2014. 5. 9.
한겨레TV의 시사쇼! [김어준의 KFC]
#1. 왜 초동구조는 실패했는가? 세월호 선장은 왜 팬티를 입고 탈출했는가?
→ 해경 경비정이 도착하기 전 수 차례 교신을 했을 가능성이 높고, 도착 이후 급하게 옷을 갈아 입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다급하게 뛰쳐나와야 했을 것이다.
#2. 해경의 진도VTS와 세월호 교신 음성 파일은 조작?
→ 최초 배부한 교신 기록엔 진도VTS가 먼저 세월호에 통신을 시도. 사고 난 배 쪽에서 연락을 안 했을리가 없음에도. 엄청난 잡음은 평소 있을 수 없는 수준이기에 무언가를 감추기 위해 조작한 것이 틀림이 없을 것이다.
#3. [언딘] 밀어주기, 그 배후의 막강한 3권력의 실체는?
→ 일개 구난업체가 군도 밀어내고, 민간인 참여도 막고, 이로 인해 숱한 욕을 먹고 있음에도 꿋꿋하게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웬만한 배후가 아니고서는 힘든 부분이다.
#4. 민간 잠수사의 현장 증언?
→ 해경의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썼다"란 말은 도저히 수긍할 수가 없다.
#5.
왜 세월호 참사를 추모로 마감해서는 안 되는가? "우리 국민은 모두 실종자가 될 수있다." 인터뷰: 1. 유경근
[세월호 유가족] 공동대표 2. 김명기 [UDT 동지회] 간사 3. 정호원 [88수중개발] 부사장
* 공개방송 * 5월14일(수) 저녁 8시, 대학로 카페 벙커1
* 문의 & 제보 * 트위터 @sisakfc, 전자우편 leepd@hani.co.kr
진행: 김어준/딴지일보, 송채경화/한겨레21
연출: 이경주, 박수진, 정주용
벙커팀: 배상명, 박주성, 김수기, 김준엽, 나호영
종합편집: 문석진
방송기술: 박성영
카메라: 정동화, 장지남, 정주용, 박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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