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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발생하는 이상한 현상 중 하나,

 똑똑한 애들이 관직에만 들면 멍청이가 된다.

여기 링크한 '정봉주의 전국구'를 들어 보면 이런 의심이 확신이 된다!

누군가의 심기를 건드린 조직을 대상으로 '뭘 좀 해봐라' (라고 하지 않았겠느냐는 추정만 난무) 하니까

부랴부랴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 소송을 제기했는데,

급하게 하느라 인터넷 여기저기서 '복붙'한 것 같은 흔적이 곳곳에 드러나고,

정부 쪽 구멍 숭숭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면 공판 때마다 하는 말도 달라지고 그런단다.

변론을 맡고 있는 이재화 변호사가 전하는 얘기를 듣고 있다 보면 이런 코미디도 잘 없을 것 같다.

이 변호사가 제안한 대로 현장에서 듣다 보면 웃음보가 터져서 퇴정 당하지 않을까 두렵다.

식민지에서 벗어난 지 어언 70년이 다돼 가는 21세기 초반 한국의 초상화다.

기도 안 찬다 ㅉㅉ

by bigfool.in.jeju 2014. 8. 21.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