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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18일 제주도 앞바다에서 방사(2013년 대한민국 남방큰돌고래 방사)됐던 돌고래 '제돌이'가 다른 돌고래 무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이 목격이 됐다고 한다.


 


 세계일보가 한국해양수산연구원과 함께 취재를 하던 중 우연히 마주친 돌고래 무리들 가운데 제돌이가 섞여 있었단다. 화면을 봐서는 어느 녀석인지 제대로 식별하기 힘든데, 아마도 화면 맨 아래쪽에 나타난 게 아닌가 싶다. 사회적인 동물이다 보니 무리들과 잘 섞여들었나 보다. 사람들이 해양 생물 보호에 더 신경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by bigfool.in.jeju 2014. 7. 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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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아마존강 한 유역에서 신종 민물 돌고래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양쯔강에서 민물 돌고래가 발견된 1918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는데, 2006년 멸종한 사촌들의 전례를 밟을지도 모를 정도의 개체수만 있다고 하는군요.


New species of river dolphin discovered in the Amazon

Meet the Araguaian Boto, the first species of river dolphin discovered in nearly a century.

아마존 민물 돌고래(Inia geoffrensis). Araguaian Boto (Inia araguaiaensis) 와 가장 가까운 종. (Wikimedia Commons)


 과학자들은 항상 새로운 종 - 1년에 약 1만5천종 - 을 발견하고 있는데 2013년 발견 하이라이트는 여기에서. 읽을 수 있다. 우리는 오늘 2014년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 확실한 새로운 종이 발견됐음을 알게 됐다.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마조나스(Amazonas) 연방대학교의 한 연구팀이 아마존에서 민물 돌고래 새 종을 발견했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소규모 집단의 이 돌고래들은 아라과이아 유역에서 살고 있었으며, 이들은 더 큰 집단에서 떨어져 나온 아마존 민물 돌고래(Inia geoffrensis)로 여겨졌다.

  그렇지 않다고 연구팀은 플로스 원(Plos One) 저널에 보고했다. DNA 검사 결과 이 돌고래들은 사촌 돌고래에 비해 유전적으로 독특하며 200만년 전에 종 분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물 돌고래는 극심하게 희소하고, 아라과이아 보토[각주:1]는 중국의 양쯔강 돌고래(Lipotes vexillifer)가 발견된 1918년 이래 최초로 발견된 종이다.

  양쯔강 돌고래는 2006년 멸종했으며, 아라과이아 보토 개체수는 위협받고 있다. 신종 돌고래를 발견한 연구팀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이들 종을 '멸종 위협' 단계로 분류할 것을 제안했다.

  세상은 참 멋지지 않은가!

  1. 신종 민물돌고래의 학명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4. 1. 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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