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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에 해당되는 글 2건
- 2014.02.21 NYT] 스토니코바 대 연아, 세부 동작 분석
- 2013.12.23 BBC] 러, '푸시 라이엇' 단원 석방
미국 뉴욕타임즈에서 이번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 부문 김연아 선수와 아델리나 스토니코바 선수의 연기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코치이자 미국팀 기술전문가인 애덤 리브(Adam Leib)의 눈을 통해서입니다.
우리의 시각에선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분석입니다. 링크로 가 보면 사진 자료와 부문별 점수 비교표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기사(Russian Is Surprise Winner in Women's Figure Skating)에서는 엇갈린 반응을 전하면서도, 현행 채점제도가 스토니코바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점도 지적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예술성을 희생하고 수학(적 채점)을 선호하는 점수제라고 불만을 제기한다'는 내용도 적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 요소 대부분에서 두 선수가 박빙을 이뤘지만, 몇몇 부분에서 스토니코바가 이미있는 선두(a significant lead)를 달렸다는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 더블-트리블 콤비네이션에서
'스토니코바 선수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 더블 점프로 더블 악셀을 시도, 기본 점수 가치가 더 높았다. 흐름이나 높이 거리 등이 좋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로그램 후반에 콤비네이션을 시도해서 10% 가산점을 받았다'
'김연아 선수의 더블 점프는 평이한 것이라 기본 점수 가치가 낮았다. 들어갈 때는 단순했고, 끝날 때 스피드가 줄었다'고 했습니다. 1
풋워크와 레이백 스핀에서는
스토니코바는 레벨4, 김연아는 레벨3 난이도 연기를 펼쳤다. 두 요소의 복합 수행에서 김연아 선수가 기본 점수에서 거의 1점 뒤진 상황이었음을 의미한다. 레이백 스핀에서, 스토니코바가 속도와 집중도를 유지한 채 쉽게 위치를 바꾸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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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논란이 많았던 재소자들 - 정치범이라 해야 할까요? - 을 잇따라 석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인권 상황을 이유로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하겠다는 각국 정상들의 보이콧 선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죠. 1
이번 사면 대상에는 유명 펑크록 그룹 '푸시 라이엇(Pussy Riot)'의 마리아 알료키나(이미 석방)와 나데즈나 톨로코니코바(곧 석방 예정)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현 임기가 2018년까지인 푸틴의 현재 나이는 만 61세. 임기 말이면 66세. 대통령 한 번은 더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임기 연장을 시도할 것이고, 이는 당연히 반대 의견 표출과 이에 대한 제압까지... 언제나 다시금 이런 상황이 재발할 수 있다는 얘기죠.
한 가지 참고할 점은, 푸시 라이엇의 체포와 형 집행의 주요 원인은 '푸틴 반대' 운동도 있지만, 그보다는 실질적으로 러시아 최대 권력처라고 할 수 있는 교회에서 반대 퍼포먼스를 펼쳤기 때문이라는 러시아 친구의 설명도 있더군요.
기사 번역 갑니다.
23 December 2013 Last updated at 07:02 GMT
이번 사면 결정은 지난 주 러시아 하원 국가두마에서 만창일치로 통과됐으며, 소수인종, 장애인, 퇴역군인, 임신부와 어머니 등을 포함해 최소 2만명이 넘는다. 대부분 외국 국적으로 그린피스 선상에서 체포된 30명의 시위자에 대한 기소도 이번 주 후반 취하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조치는 전반적으로 내년 2월 흑해 연안의 휴양지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드리운 논란을 회피하기 위한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Shadow of Olympics 올림픽의 그림자
알료키나는 월요일 이른 아침 모스크바 동쪽 니즈니 노브고롯에 있는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알료키나는 이날 자리를 뜨기 전 대기 중인 기자들에게 상태가 괜찮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그녀의 변호인 표트르 자이킨은 "마리아 알료키나는 자유인으로 돌아갔다"며 "모든 문서 처리가 완료 됐고 서명까지 끝마쳤다"고 러시아의 RIA 노보스티 통신사에 밝혔다.
또다른 변호인 파벨 치코프는 "러시아 법률에 따르면 교도소 쪽에서 그녀의 집이 있는 모스크바로 가는 차편을 마련해 줘야 한다. 그래서 알료키나는 현재 니즈니 노브고롯 역에서 모스크바 행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알료키나와 톨로코니코바 두 사람은 지난 해 2월 모스크바의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에서 선정적으로 낙인 찍힌 '펑크 프레어(Punk Prayer)'라는 곡을 공연한 후 기소됐다.
이 곡은 성모 마리아에게 "푸틴을 내칠 것"을 요청하는 것으로 러시아정교가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 중대하게 비판적이다.
제3의 멤버 예카테리나 사무체비치는 같은 형을 선도받았으나 지난 해 10월 항소에서 풀려났다. 사무체비치의 형기는 다른 멤버들과 공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예됐다.
톨로코니코바의 남편 표트르 베르질로프는 BBC에 이번 석방이 "푸틴 대통령을 위해 다소 이미지 개선용 과정"이라고 말했다.
톨로코니코바의 부친 안드레이는 지난 주 로이터통신에 "중앙 권력에 의한 절대적인 냉소형 게임"이라며 이번 석방에 대해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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