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김소현 앵커의 소개곡.



Песенка об Арбат

(영) Pesenka ob Arbate

                                - Булат Окуджава[각주:1]

                           (영) Bulat Okudzhava


(가사 및 번역 출처는 다음 카페 오이로파(Europa))

Ты течешь, как река. Странное название!

И прозрачен асфальт, как в реке вода.

Ах, Арбат, мой Арбат, ты — мое призвание.

Ты — и радость моя, и моя беда.

너의 낯선 이름과 너의 아스팔트는

강물처럼 흐르고 강물처럼 투명하다.

아, 아르바트 거리, 나의 아르바트 거리여,

너는 나의 부름이요,

너는 나의 기쁨이요, 나의 불행이다.


Пешеходы твои — люди невеликие,

каблуками стучат — по делам спешат.

Ах, Арбат, мой Арбат, ты — моя религия,

мостовые твои подо мной лежат.
네 위를 걸어가는 사람은 보통 사람들

그들의 구두 굽이 매일 너를 두드린다.

아, 아르바트 거리, 나의 아르바트 거리여,

너는 나의 종교요,

너의 길은 내 발아래 누워 있다.


От любови твоей вовсе не излечишься,
сорок тысяч других мостовых любя.
Ах, Арбат, мой Арбат, ты — мое отечество,
никогда до конца не пройти тебя.

4만 개의 다른 포장도로를 사랑할지라도

너의 사랑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구나.

아, 아르바트 거리, 나의 아르바트 거리여,

너는 나의 조국,

끝까지 너를 지키리라.

  1. 러시아 3대 음유시인이라고 함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4. 2. 28. 13:4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채점에 논란이 많아서 한 번 정리해 봤다.

 Collected here are the video clips of women's figure skating long program at the Olympics since 1998.


 멀리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 프로그램(Free Program, 또는 Long Program) 경기 장면을 모았다. (뱅쿠버 동계올림픽 때 아사다 마오 경기 장면은 링크와 임베딩 자료가 다르다. 링크한 것이 화질/화각이 더 좋다.)

 나가노 동계올림픽 경기의 경우, 1위 후보였던 미셸 콴이 타라 리핀스키에 역전을 당하면서 아주 안타깝게 은메달을 딴 상황이라 이번 사례와 엇비슷한 면이 많다. 먼저 펼쳐진 미셸 콴의 경기를 보면, 당연히 우승감이다. 그런데, 타라 리핀스키가 어린 나이에 정말 놀라우리만치 화려한 경기를 하면서 바로 역전이 됐다. 당시 채점에 인종에 관한 차별이 작용했다는 논란이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하지만, 어쨌든 두 사람의 기술과 연기는 막상막하 수준이라 할 만했다.

 At the Nagano, Michelle Kwan was beaten by her fellow skater, Tara Lipinski after a great performance.

 It can be compared with the Sochi one, which boiled the internet forum on who the real gold medalist is.

 My Conclusions are;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와 이에 대한 반박 등을 여러모로 종합한 개인적인 의견은,

- 소트니코바는 금요일 딸 만한 능력은 있다

   Sotnikova is a good skater deserving a gold medal.

- 기술 구사는 매우 뛰어난데, 예술 표현은 글쎄다 싶은 정도

   Sotnikova was great with techniques but questionable about her artistic performance.

- NYT 기사에서 제기한 대로 채점이 기술을 중요시했다면, 소트니코바가 대비를 한 것처럼 김연아도 대비를 했으면[각주:1] 어땠을까

  As a NYT article points out by a figure skating specialist that her techniques played an important role winning the gold medal, anyone can feel sorry over Yuna having gone easier than her with playing.


 위의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두 선수의 경기를 보고,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두 선수의 경기를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자기의 길을 열심히, 묵묵하게, 큰 동요 없이 걸었고, 마무리 잘한 김연아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BIG Hands for YUNA, anyway, on successfully finishing her competition career! 



참고자료: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메달리스트 목록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메달리스트 연령별 목록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링크: Adelina Sotnikova


 ▷ 참고용: 2014 유럽챔피언십 경기(헝가리, 부다페스트) 링크


 은메달(the Silver Medal): Yuna Kim

 링크



▶ 2010 뱅쿠버 동계올림픽 링크: Yuna Kim


 은메달(the Silver Medal): Mao Asada

 링크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링크: Shizuka Arakawa


 은메달(the Silver Medalist) Sasha Cohen

 링크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링크: Sarah Hughes


 은메달(the Silver Medal): Irina Slutskaya

 링크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링크: Tara Lipinski

반면,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가 은메달을 딴 미셸 콴의 경기

 (No. 1 candidate for the gold medal, but won the silver, instead: Michelle Kwan)

 링크


  1. 뭐, 꼭 어려운 기술을 해서라도 금메달을 따야겠다는 생각이 아니었다라면 어쩔 수 없다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4. 2. 24. 17:15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