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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 기억하시나?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은 엘렌 드제네러스(Ellen Degeneres)가 영화배우들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

 그런데, 알고 보니 삼성의 마케팅 일환이었다고 한다. 다음 기사에 나온다.

Confirmed: Ellen's Spontaneous Oscar Selfie Was Not Quite As Spontaneous As It Seemed


다음 사진에선 브래들리 쿠퍼가 삼성의 갤럭시 노트3을 들고 사진을 찍었음을 보여 준다.

저 전화기는 하얀색 정장을 입고 있는 단발의 드제네러스 것.



재미있는 것은 드제네러스는 평소 아이폰을 쓴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시상식 전에 삼성의 간부가 노트3 사용법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월스트리트 저널 평가로는 이번 셀카 사진이 트위터 기록을 세울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2천만달러 이상의 광고 효과를 거뒀을 거란다.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투자 한 번 제대로 한 셈이다.

라고 쓴 직후에 보니, 삼성에서 공식 성명서를 통해 셀카 사진은 연출이 아니라면서, '드제네러스가 선택한 재단 2개에 각각 150만달러씩, 총 300만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by bigfool.in.jeju 2014. 3. 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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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Apple)이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물리적 상품보다는 iOS를 이용한 가상의 e-커머스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더 강화하고 있다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기사 내용입니다.

'스마트폰 플랫폼을 이용한 거대한 기회(A big opportunity on the platform)'를 잡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에 있으며,

 아이폰 5S의 지문 인식 기능도, 단순히 분실 등에 대비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e-커머스 진흥을 위한 방책의 하나라는 점을 기사에서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시장에서 손가락만 빨고 있는 회사에서는 마냥 부러워할 수밖에 없는 내용인 것 같다는.





Read more: http://www.businessinsider.com/apple-ecommerce-and-mobile-payments-plans-2014-2#ixzz2uDI6E6Io

깜짝 퀴즈: 애플 사에서 판매 총액으로 볼 때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제품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라고 생각했다면 틀렸다. 양 제품의 판매 성장률은 감소하고 있다.

실제로는 아이튠즈, 아이북스 및 앱 스토어를 통한 e-커머스다. 추가 상품, 즉 애플 상품을 통해 판매하는 비애플 '물건'(stuff)의 판매는 2014년 1분기에만 19% 늘어난 44억달러였다.


by bigfool.in.jeju 2014. 2. 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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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치고 애플에서 한 번 일해보고 싶지 않은 사람 있을까?

 그러나, 엄청난 기대 속에 애플에 입사했던 저자는 어느 날 말도 없이, 달랑 쪽지 하나를 남기고 애플에서 도망치듯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데...

 직장에서 근무환경이란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같이 일하는 동료와 상사 아닐까?



Why I Just Quit My Job at Apple

Posted: Updated: 


 약 1개월 전, 소규모 회사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실패했거나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성공한 벤처에서 근무, 무작위로 부수적인 프로젝트로 시간을 보내는 등 수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업무를 한 뒤, 나는 애플(Apple) 사로부터 인터뷰 제의를 받았다. 믿을 수가 없었다. 내 포트폴리오를 완전히 수정하고 나니, 나도 애플 직원 후보로 간주될 만큼 사실상 꽤 훌륭했다. 내 시각에는, 애플이, 두 말 할 필요없이, 디자이너가 일하기에는 최고로 생각되는 회사였다.

 애플은 인터뷰 날짜를 지정했고, 난 내 스스로 예상 질문군과 디자인 팀 앞에서 화이트보드에다 설명할 어려운 디자인 문제들로 대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큰 회사는 최종 결정하기까지 여러 번의 인터뷰를 할 것이라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3명의 사람들과 1시간 미만 인터뷰를 하면 됐고, 인터뷰도 꽤 평범했기에 기분이 좋으면서도 놀라웠다. 쿠퍼티노(Cupertino; 애플사의 본사가 입지한 곳)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온 뒤 나는 머리속으로 인터뷰 내용을 복기했다. 잘한 것 같긴 했지만, 미리 지레짐작하고 싶진 않았다. 애플이 퇴짜를 놓더라도 실망하고 싶지 않았다.

 인터뷰 결과는 좋았다. 같은 날 전화를 받았는데, 내가 홈런을 쳤다(knocked it out of the park)는 말을 들었다. 애플은 내게 모바일 디자이너 계약직을 제안했다. 와우! 뛸 정도로 기뻤던 나는 전화기를 놓자마자 소리를 질렀다.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그 소식을 전하자 모두들 크게 흥분했다. 이를 페이스북에도 올렸는데, 이전 어떤 게시글에서도 그만큼 '좋아요'와 축하 메시지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 우리 딸이 태어났을 때보다 애플에 취직했다는 공지에 더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것이다. 수년 전에 친구맺기 하고는 전혀 얘기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내게 쪽지를 보내고 있었다. 트위터 상의 직책도 바꿨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나를 팔로잉하기 시작했다. 1주일 전이라면 결코 받을 수 없는 규모였다. 사람들은 나를 위해 너무나 기뻐해줘서 나는 날을 잡아 술 마시며 축하하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는 놀라웠다. 사람들이 나와 함께 이런 성취를 축하해주려 한다는 것은 너무나 멋지게 느껴졌다.

 일 시작하는 날까지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긴장이 되면서 흥분도 됐다. 애플로부터 제의를 받는 것으로 디자이너로서 내 능력을 인정받은 것 같았다. 난 애플로 이르기까지의 길고도 비정통했던 여정에 대해 생각했다. 나는 궁금해졌다. "이것이 내 경력상 뜻하는 것은 뭘까? 나는 무슨 일을 하게 될까? 앞으로 나는 어떻게 될까? 부수적으로 작업해 왔던 아이폰용 앱을 끝낼 수는 있을까?" 질문이 너무나 많았다.

 그리고는 시작이었다. 나는 곧바로 엄격한 근무시간과 긴 통근시간 때문에 불안했지만, 적어도 와이파이 달린 통근버스로 샌프란스시코로 왔다갔다 하는 소문난 기술인들 중 1명은 될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라며 이런 기술의 급발전과 최신 경향의 결과로 인한 문화 및 경제적 변동을 지켜봐 온 나로서는 특히나 버스 건에 호기심이  끌렸다. 지금은 반어적으로 나도 일부 사람들이 도시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술전문가 중의 1명이었다.) 근무시간이 너무 불변했기에 주중에는 딸을 거의(라고 쓰고 '전혀'라고 읽는다) 볼 수 없었다. 상당한 수준의 임금 삭감도 있었는데, 그렇게 유명한 회사에서 일하면서 경력상 장기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애플에 동참하는 것은 상당히 장애가 있었는데, 온갖 비밀번호에 계정, 그리고 로그인 과정이 너무나 많아서 내가 서버에 접근하기까지 거의 1개월이 걸렸다. 모두의 생산성에 장애가 되는 회의가 언제나 있었지만, 그렇게 고품질의 제품군이 광범위한 회사에서는 필요악처럼 보였다. 모든 것이 조금 귀찮은 거리였지만, 장기적으로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었다.

 그러다가 (애플에서는 프로듀서라고 알려진) 나의 직속상관, 자기보다 밑의 직원 누구에게나 농담이라고 얼버무리며 개인적인 모욕을 일삼는 사람, 이 나를 직접적 그리고 간접적으로 모욕하기 시작했다. 그는 나에게 특정한 작업을 하거나 하지 않으면 내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상기시키기 시작했다. 딜버트(Dilbert)에 나오는 상사처럼 (글자 그대로) 내 등 뒤에서 지켜보기도 했고 본인이 긴급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일부 평범한 디자인 작업을 끝마치도록 종용하곤 했다. 본인이 생색을 내거나 험한 평을 하는 것에는 민주적이었지만, 이것을 우리 팀원들에게 향할 땐 전혀 기분이 나아지지 않았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기술전문사에서 일하는 전문가라기보다는 하찮은 소매점에서 일하는 10대처럼 느꼈다.

 난 이를 강한 척 헤쳐 나가고 밝은 측면을 보려고 노력했다. 난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들과 세계 정상급 제품과 연관해 애플에서 일하고 있었다. 나의 동료들은 디자인에 있어 초섬세한 감각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가 이제껏 경험한 것보다 더 나았다. 애플이 디자인 과정에 적용한 섬세함에 집중하는 것이 좋았다. 모든 각각의 픽셀, 화면, 특성, 그리고 인터랙션이 검토되고 난 뒤 재검토됐다. 카페 음식은 멋졌고, 난 새로 산 아이패드 에어가 좋았다. 하지만 내 상사의 농담, 모욕, 그리고 부정적인 면이 나로 하여금 작업을 수행하는 데 주의를 분산시키기 시작했다. 자기 자리에 선 채 경계선을 친 동료들은 일종의 왕재수 명단(a shit list)에 오른 듯 보였고 상사에게 아첨하는 사람들의 '이너 써클' 밖에 있었다. 난 필사적으로 금요일 저녁이 오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의 하나가 됐으며, 일요일 밤을 두려워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 중 애플에서 일하는 것이 실제로 그리 멋진 것은 아님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모두 "경력을 위해서 해"라거나 "더 통이 큰 사람이 돼야지"라거나 "이제 시작했는데, 아직 그만 두면 안 돼"라고 많이들 말했다.

 오늘 아침 나는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고, 우리집 앞에 정차하는 통근버스를 놓쳤다. 결국 느릿느릿 교통 흐름에 뭍혀 차를 몰고 갔다. 나는 매일 운전할 필요가 없는 점은 감사한다. 그러나 여전히 애플에서 일하기 이전 아침마다 한 번씩 했듯이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난 근무 시간에 든 뒤 곧바로 다른 회의에 참석해야 했다. 회의는 잘 됐고, 나는 내 책상으로 돌아왔다. 인삿말은 별로 없이, 상사는 또다시 농담으로 멋지게 포장했지만 기묘하고 비열한 모욕거리를 던졌다. 나는 무시하고 일을 하려 했지만, 내 일에 전혀 집중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됐다.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다. 공지를 띄워야 하나? 계약 끝날 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다른 팀으로 전보할 수 있을까? 항상 쿠퍼티노에 쳐박혀 있으면 새 일거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아마 불량 상사를 혼쭐을 내야겠지? 안돼, 그러지 마, 조단.

 그러고 난 뒤 점심 시간에 난 아이패드의 데이터를 말끔히 정리하고, 내가 일하고 있었던 파일을 서버로 깔끔하게 올리고, 회사 물품은 내 책상에 남겨둔 뒤, 차에 올라서는 집으로 와버렸다. 상사에게는 쪽지를 남겨 당신은 내 직업 경력 상 상대한 최악의 상사였고 애플에서의 경력이 내 이력서에 얼마나 좋게 보일지는 몰라도 더 이상은 당신 밑에서 일할 수 없다고 알렸다. 나와 계약을 맺은 제3자 회사는 내가 자사와 애플의 관계를 위기에 빠트렸다는 이유로 진노했고, 내가 걸어나온 것은 매우 비전문가적인 행동을 했다고 물론 느끼고 있었다. 나 자신 그렇게 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지 않고, 내가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스카우터와 맺은 오래된 인연을 깨뜨리게 돼서 끔찍함을 느낀다. 이것은 애플에서 일한다는 사실에 너무나 흥분했기 때문에 내가 달게 감수해야 할 몫이다. 이번 일이 평생 나를 따라 다닐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내가 정말로 애플에서 일하고 싶어했지만, 지금은 별로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추신: 현재 나는 새로 디자인 일을 찾아보고 있다. 멋진 곳 알고 있으면 연락 주시라.

트위터에서 Jordan Price를 팔로우하려면: www.twitter.com/supercooljordan

by bigfool.in.jeju 2014. 2. 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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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S3를 쓰고 있는 저로서는... 큼..

 내용을 보면, 우선

- 지난해 5월 측정 결과 S사 G S4 메모리 16GB의 용량이 실제로는 9GB 이하였다

- 8개월 지난 지금 더 많은 제품을 시험했으나 여전히 메모리 용량이 표시보다 적다


그 이후 계속한 시험 결과,

- 아이폰 5C, 구글 넥서스5, 아이폰 5S 등의 순으로 실제 사용 가능한 메모리 공간이 많았다

- 상기 3개 제품에는 메모리 카드 슬롯이 없어 메모리 확장을 할 수 없다


근데, 저도 확 지워버리고 싶은 기본장착 앱이 너무 많습니다. 내 메모리 공간 돌리도!


Phone storage compared – Samsung S4 still in last place

by , Technology Researcher Phones 22/0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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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는 어디로 갔나?

  현실적으로 모든 전화기는 운영 체제 때문에 내부의 메모리 일부를 희생해야 한다. 절대로 광고에서 얘기하듯이 8, 16, 32GB대로 쓸 수 없다. 하지만, 많은 제조업체에서 전화기에 기탑재한 앱, 스킨 및 블로트웨어[각주:1]로 더 채운다. 그리고 어떤 전화기도 S4만큼 잡동사니(?; piping, braiding and frills)가 많지는 않다.

  안드로이드로 구동하는데 있어 삼성은 S4를 터치위즈 인터페이스로 과할 정도로 특성화했다. 여기에는 삼성 고유의 특징이 포함되는데, 보기 좋고 눈에 띄는 반면 대부분이 거의 쓸모가 없다. 화면에서 눈을 돌릴 때 동영상을 멈추게 하는 시선 추적 기술은 매력적으로 들리긴 하지만, 현실에서는 어설프게 작동되고 배터리를 잡아먹으며 내부 저장소를 독점화한다.

  아래에서 여러분은 실제 메모리 저장 공간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실 시험을 거친 최신 스마트폰 일부의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전화기 시험 방법은 여기를 참조.


  애플이 저장소 제일 크다

  애플에서 좀 더 (상대적으로) 구매하기 쉬운 아이폰 5C는 최근 테스트한 16GB 폰 가운데 12.6GB(메모리의 79%)의 공간을 제공, 가장 넉넉했다. 반면 구글의 새 넥서스5 모델, S4와 같이 안드로이드 시스템으로 운용, 은 12.28GB(77%)의 저장공간이 남아 상대적으로 블로트웨어가 적은 편이었다. 아이폰 5S은 12.2GB(76%)의 공간이 사용가능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위에 언급한 3가지 전화기 가운데 아무거라도 하나 사러 가기를 서두르기 전에, 어느 전화기도 메모리 카드 슬롯이 없음을 유의하라. 그래서 최대의 사용가능한 내부 메모리 공간이 있는 반면, 값싼 메모리 카드를 이용해 메모리 용량을 늘릴 수는 없다. 대조적으로, S4의 메모리는 대략 40파운드(약 7만원)에 64GB 저장 공간을 추가할 수 있다. S4의 저장소 문제를 상쇄하는 것은, 삼성폰에는 앱을 직접 메모리 카드로 설치할 수 있다.


  저장소 크기가 문제가 되는가?

  전화기 메모리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면, 광고에서 밝힌 내부 메모리 크기가 문제가 되는가? 글쎄, 문제가 된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공정하지가 않다; 당신이 기대했거나 약속받은 공간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화기에 메모리 카드 슬롯이 있는지 확인하기는 쉬운 반면, 제공해야 할 실제 저장 공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내기 위한 쉬운 방법은 없다.


  1. bloatware. 잘 사용되지 않는 기능이 많은 비대해진 소프트웨어. moonslab.com/343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4. 1. 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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