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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파파이스(Papa is)'가 팟빵 집계 '팟캐스트 순위', '카테고리 순위', '에피소드 순위' 모두 1위에 올랐는데, 그 영향으로 이미 끝난 지 1년 반이 더 넘은 '나는 꼼수다'가 '팟캐스트 순위' 7위(2단계 내려간 게 그렇다)에 오른 화면 갈무리. 20회에서 '봉주 24회'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직접 가서 보라"는 말 한 마디에 저런 결과가 나왔다.


  김어준이 또 큰 거 한 건을 해내는 것인가?

 8월 15일자 게재 '김어준의 파파이스(Papa is)'에서 소위 '두바이 프로젝트'라는 건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 씨와 연관된 5촌 끼리의 살 떨리는 살인사건('박근혜 5촌 박용철`박용수 피살사건 정리...' 글 참조)에 대한 제보로부터 시작된 취재 건. 무려 '두바이'라는 열사의 땅에서 날아온 이메일 하나에서 감을 잡고 제보자의 실제 존재 여부부터 따져야 할만큼 믿기지 않는 내용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혼자서 가기엔 너무나 두려운 취재였기에 신문사/방송사 기자에 현역 국회의원과 변호사까지 대동해 만리타국 땅의 한 호텔방에서 들은 내용은 믿기지 않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내용이 너무나 구체적인지라 검증 작업을 거칠 수밖에 없는 상황. 제보자가, 그리고 내용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안위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 미리 떡밥을 던져야만 했다니 향후 내용이 공개됐을 때 파급력이 어느 정도일지 오금이 저릴 정도이다. 진실의 어디까지 다가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한다. 관계자들 모두 무사하기도.

 김어준의 파파이스(Papa is) 20회 - 아이언돔 그리고 두바이

 69:16부터 해서 '봉주 24회...' 부분에서 현지 취재시 찍은 사진과 짧은 영상을 공개한다.


 나는 꼼수다 - 봉주 24회 '으스스한 가족 이야기'


 김어준의 파파이스(Papa is) 번외편 - 박영선 그리고 두바이

 31:20부터 '결방 이유 설명 차원'에서 얘기를 시작한다.

by bigfool.in.jeju 2014. 8. 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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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났을 때 '돌격 앞으로!'라고 했을 때 지휘관부터 쏴 죽이겠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간부"라는 말이 버젓이 나도는 대한민국 군대의 현실. 일개 병사의 안위는 쓰레기 취급하는 상황에서 한 병사가 개별상담 자리에서 했다는 말이다. 28사 임병장 사건이나 이번 22사 윤일병 사건은 대한민국 군이 변한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최근 잇따른 군 사고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과 김종대 디펜스21 편집장의 얘기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사고가 나면 일단 몸을 사린다 ▶유가족 상대로만 회유 작업을 펼친다 ▶장례식 이후 나몰라라 한다 ▶관련자 소수만 가볍게 처벌한다 순으로 일단락하는 구조가 되풀이된다.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 생각은 없다.

 노무현 정부 시절 군 인권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작업을 펼쳤지만, 가카 치하에서 이게 '말짱 도루묵'! 병사는 다시 쓰다가 버릴 수 있는 물자 취급을 받게 됐다. 모든 것이 과거로 회귀한 것이다. 사건의 진실은 은폐하기에만 급급한 군 지휘부의 태도로서는 이러한 작태가 변화할 기미는 없을 것 같다.


07:33 ~ 인터뷰 본격 시작

57:26

임 소장 - "군대가 헌법 위에 군림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왜냐 하면 이게 영토를 지키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즉 민주적 헌법을 가지고 있는 걸 적들로부터 방어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형이상학적인 게 아니라 주적인 북한만 찍어 이야기하고 있어요. 지금 큰일난 게요, 자위대가 군대로 변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도대체? 그러니까 이런 사고발상이 사고에 대한 전환이나 발상의 전화이 군에 없어요. 그래서 우리 군은 큰일입니다."


18:35 ~ 36:24 이슈 인터뷰 w/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36:34 ~ 48:02 김종대 편집장. 군대의 현실. 인권 개선 사업 방해 작전 등

by bigfool.in.jeju 2014. 8. 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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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교 출신 탈북자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어려운 정국 탈출 해법용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국가정보원, 혹은 국가조작원 내지 국가공작원이 중국의 공문서를 위조하면서까지 간첩몰이를 하다가 털렸는데. 국가정보원 협력자 김모씨가 주범으로 몰리는가 싶더니, 미스터리한 자살극까지 벌어졌다.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말하고자 했던 바는, 검찰이 유서 공개를 하지 않음으로써 미궁 속에 있는데...

'B급 첩보영화 찍나?'란 이번 회 제목은, 기사를 처음 본 많은 사람들이 떠올렸을 것 같다. 때마침 검찰이 공개 수사로 전환하긴 했는데, 일련의 사건을 통해 국정원에게 제대로 한 번 철퇴를 내릴 수 있을지 궁금한 상황이다.


 링크


by bigfool.in.jeju 2014. 3. 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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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취재원이 말했다는데, 놀라우리만치 직관적이다.

 우려했듯이, 결국엔 돈 많은 세력 수중에 돈을 더 쳐발라 주겠다는 얘기라는 거다.

 한 번 들어보시라. 35분 길이라 부담이 크지도 않다.



by bigfool.in.jeju 2014. 2. 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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