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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해당되는 글 2건
- 2014.10.10 中 선원 총격 사망 관련] 기사 몇 가지
- 2014.05.08 시사통] [05/07pm] 폭력은 곳곳에서 발생한다
10일 오전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을 단속하던 과정에서 해경이 쏜 총알에 맞아 선장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데,
이후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 동안 중국 어선의 강력하고 위험한 저항에 관한 얘기가 많이 있었던만큼, 사람들은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와는 다르게 중국 측은 (당연하게도) 강력 반발하고 있고.
경찰이 총기 사용하는 것은 그 후파를 생각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이 상식인 것을 생각하면, 당시 단속 해경이 얼마나 위협을 느꼈을 지 이해는 할 만하다.
중국 측이 저렇게 설레발을 세게 치는 건, 자국의 국민을 보호한다는 당연한 논리를 보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만, 상황을 보면 저렇게 나오면 안 되는 것이지. 한국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 지 엄청 궁금하다.
뉴시스 박상수 입력 2014.10.10 17:21
해경 "압송 중인 어선 탈취하려 왔던 선장 숨져"
연합뉴스 입력 2014.10.10 17:16 수정 2014.10.10 17:19
숨진 중국인, 나포선 탈취하려 가세한 다른 배 선장
총기 사용 매뉴얼 따라 공포탄→실탄 발사
ⓒ 연합뉴스.
연합뉴스 입력 2014.10.10 16:53 수정 2014.10.10 17:29
외교부 대변인 "폭력적 법집행, 사건 진행과정 밀접히 주시"
"우리는 한국의 이러한 폭력적 법집행 행동으로 중국어선 선장이 사망하게 된 데 대해 경악감을 느끼고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시한다"
"책임자를 엄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했다는데, 책임자는 중국 어부들이어야겠지. 불법행위를 단속 중이던 해경의 몫은 아니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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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관에 의한 폭력이 단죄를 받지 못하는 이상, 저들의 폭력 행위는 계속될 뿐이다.
얽히고 설킨 그들의 원 안, 그 언저리를 맴돌며 떡고물을 챙겨 먹으려 혈안이 된 하이에나 세력들까지,
이 '악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사람들의 각성과 행동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관료들의 나라가 되어 버렸다. 관료들에 대한 견제는 이 땅에서 불가능한 사명이 된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관료들의 힘이 세상을 움직여간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한민국 국민을 지킨다면야 또 모르지만 지켜내는 것은 자신들의 밥그릇이 전부다. 아니 지금 여기서의 밥그릇만이 아니라 퇴직 이후의 밥그릇까지 챙기는 신묘한 재주를 보여준다.
당장 해경만 해도 그렇다. 조직 전체가 커졌다. 2006년에는 5826명이었는데, 올 5월을 기준으로 8000명이 넘었다. 8년 만에 전체 인원이 38%나 늘어났다. 다른 분야의 공무원들은 다들 정원이 동결되었는데, 유독 해경과 경찰만이 인력을 이렇게 대폭 늘려나가는 이유를 모르겠다. 내건 이유는 해상 안전이었다. 그렇지만 실제 상황을 보면 해상안전은 그저 핑계일 뿐이라는 것을 금세 알 수 있다.
경감 이상의 인력은 377명에서 675명으로 지난 8년 동안 79%나 늘었다. 그렇지만 실무 인력인 경위 이하는
5449명에서 7351명으로 35%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다 늘었지만 주로 늘어난 것은 간부 직급이었다. 더 일을 잘하겠다며
지방청 4곳을 새로 만들기도 했다. 지방청 창설은 경찰청의 경우에서 보는 것처럼 고위직급을 늘리기 위한 가장 확실한 대책이었다.
본청과 지방청은 기본적으로 기회 등 행정 업무와 지휘 업무 등을 담당하는데 해경의 경우 이 인력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본청,
지방청 인원이 300명에서 1039명으로 무려 246%나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일선 경찰서의 인원은 5436명에서 6788명으로
25% 늘어나는데 그쳤다. 본청, 지방청의 인력 증가와 일선경찰서의 인력증가는 무려 10배나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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