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로이터/라스베이거스 선 보도 요약)
개요: 라스베이거스의 Yellow Checker Star Transportation 사 소속 택시 기사인 Gerardo Gamboa가 승객이 택시에 두고 내린 현금 30만달러를 원주인에게 돌려 줌
일시: 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오전
세부 내용:
ㅇ갬보아가 당시 Cosmopolitan 호텔에서 손님(도박해서 돈을 땀)을 태우고 Palms Place 호텔까지 태워다 줌. 손님은 5달러를 팁으로 제공
ㅇ갬보아가 Bellagio 호텔에 도착. 도어맨이 뒷자리에 있는 가방을 발견하고는 조수석으로 옮김
ㅇ내용물을 확인한 뒤 갬보아는 콜 요원에게 이 사실을 알림
ㅇ이에 택시 회사는 호텔 숙박기록을 통해 해당 손님을 추적. 신분 확인은 실패
ㅇ경찰의 협조를 받아 신분 확인, 습득한 현금을 주인에게 돌려 줌. 해당 주인은 갬보아의 연락처를 받은 뒤 악수하고 '중에 사례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ㅇ회사에서 갬보아에게 사례로 1천달러와 함께 2인용 식사권을 제공하고 '올해의 기사'로 선정
ㅇ돈 주인이 후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음
ㅇ갬보아 왈 "돈 주인이 후사하지 않아도 괜찮다. 나는 사례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그냥 옳은 일을 하고 싶었을 뿐이고, 회사의 처분에 감사한다"
Reuters | Posted: 12/24/2013 9:47 pm 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