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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소재의 글이 2개 올라왔는데, 하나는 9가지라 하고, 또하나는 7가지라 한다. 무슨 차이가 있나 한 번 보자. 

 먼저, 인사이트에서 게재한 다음 기사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이 결코 하지 않는 9가지 말

  1. "그건 불가능해!(It’s impossible!) "
  2. "신경 안 써!(I don’t care!)"
  3. "왜 내가 이걸 해야 하지?(Why should I be the one doing this?)"
  4. "새로운 변화는 꿈도 꾸지 마!(I don`t think we should change the way we do things)"
  5. "질문 좀 그만해!(Stop asking questions!)"
  6. "고맙긴 하지만 피드백을 기대하지는 않아!(Thank you, but I am not looking for any feedback.)"
  7. "그런데, 실패하면 어쩌지?(But what if we fail?)"
  8. "내가 더 잘 알아!(I know better!)"
  9. "하지만 그건 너무 힘들어!(But that’s just too hard.)"

 등이 언급이 됐는데 반해, 위키트리에서 실은 다음 기사에서는

  1. "그건 불가능해!" - 1
  2. "신경 안 써!" - 2
  3. "내가 다 알고 있어!" - 8."내가 더 잘 알아!"
  4. "질문 좀 그만해!" - 5
  5. "감사하지만 피드백을 기대하지는 않아!" - 6
  6. "그런데, 실패하면 어쩌지?" - 7
  7. "그런데 그건 너무 힘들어!" - 9
 라고 7가지만 제시하고 있다.

 두 기사 모두 포브스(Forbes) 지를 인용한 것인데, 번역도 조금 다르고 누가 제대로 다 옮긴 걸까? 원문 기사는 Things You Never Hear Successful People Say 인 것 같으니, 일단 위키트리가 잘못 옮긴 걸로 보면 되겠다. 오히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기사 The 7 Things Successful People Never Say 가 7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1. “That’s not in my job description.” - 3

2. “It can’t be done.” - 1

3. “It’s not my fault.”

4. “This will just take a minute.”

5. “I don’t need any help.” - 6. 8

6. “It’s not fair.”

7. “This is the way it’s always been done.” - 4

 어쨌든 좋은 얘기들이니 참고들 하시라!

by bigfool.in.jeju 2014. 4. 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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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Apple)이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물리적 상품보다는 iOS를 이용한 가상의 e-커머스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더 강화하고 있다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기사 내용입니다.

'스마트폰 플랫폼을 이용한 거대한 기회(A big opportunity on the platform)'를 잡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에 있으며,

 아이폰 5S의 지문 인식 기능도, 단순히 분실 등에 대비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e-커머스 진흥을 위한 방책의 하나라는 점을 기사에서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시장에서 손가락만 빨고 있는 회사에서는 마냥 부러워할 수밖에 없는 내용인 것 같다는.





Read more: http://www.businessinsider.com/apple-ecommerce-and-mobile-payments-plans-2014-2#ixzz2uDI6E6Io

깜짝 퀴즈: 애플 사에서 판매 총액으로 볼 때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제품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라고 생각했다면 틀렸다. 양 제품의 판매 성장률은 감소하고 있다.

실제로는 아이튠즈, 아이북스 및 앱 스토어를 통한 e-커머스다. 추가 상품, 즉 애플 상품을 통해 판매하는 비애플 '물건'(stuff)의 판매는 2014년 1분기에만 19% 늘어난 44억달러였다.


by bigfool.in.jeju 2014. 2. 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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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에 가 보셨나요?

 싱가포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싱가포르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을 적은 글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살거나 사업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네요. 친구를 화나게 하지 않으려고 할 때도 말이죠.


How To Piss Off A Singaporean


 대체로 싱가포르인들은 차분한 사람들로, 실용적인 업무 중심이고, 최고가 되려 분투하며, 아시아인의 금욕적인 태도와 체면을 중시한다. 우리는 명백히 세상에서 가장 감정없는 민족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500만명의 사람을 지도에서 점 하나 정도의 나라로 알려진 곳에 몰아 넣으면 많은 불안감이 형성되고, 그래서 싱가포르인을 화나게 하는 데 실제로 그리 많은 노력이 들진 않는다. 방법만 알고 있다면...


 싱가포르가 중국에 있다고 말해라.

 현재 싱가포르 인구의 70%는 인종으로는 중국인이지만, 그것이 이곳이 실제 중국이라거나, 그 점 때문에 중국 인근 어딘가 위치해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사실은, 우리 조상 대부분은 중국의 여러 지방 출신이나, 현재의 이곳 -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 남단의 작은 섬 - 까지 닿기 전 지옥과 높은 파고를 헤쳐 나왔다. 그러니 이 점에 대해 존경심을 가져라.

 공식적으로, 우리는 작을지는 모르나 하나의 독립국가이다.


 싱글리시를 이해할 수 없다고 우리를 멍청하다고 생각하라.

 "와, 당신 영어 정말 잘 하네요!"라는 말은 학교와 직장에서 영어를 쓰며 자라난 싱가포르의 젊은 세대에게 다소 당혹스럽다. 특히 영어는 우리가 쓰는 언어 중 하나로, 우리 대부분이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그리고 중국어와 말레이어, 그리고 다른 지역 문화의 다양한 문구가 많이 가미된, 조악한 형태의 영어인 지역 싱글리시를 얕잡아 보지 마라. 당신은 단어의 절반을 이해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 문법은 악명 높을 정도로 효과적이다 ("저렇게 해도 좋아요?"). 그렇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우리가 세살박이인 양 말을 해도 당신 면전으로 이 지역의 쌍스러운 말을 들을 가능성이 더 크다. 싱글리시는 욕하기엔 최고이다.


 필독 기사: 미국인이 처음 호주를 방문한다는 것


 껌 씹기 금지책에 대해 끊임없이 얘기하라.

 다른 세상에서 실외에서 자유롭게 껌을 씹는 당신에게는 가혹하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싱가포르에서 껌에 대한 실제 규제는 수입과 판매에만 적용이 되니, 세관 통과할 때 작은 껌 한 통으로 두려워하지는 마라.

 정말 입이 근질거린다면, 정부에서 정책을 완화해 약국에서 '의료 목적'용으로 껌 판매를 허용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기쁠 것이다. 그냥 탁자 아래나 벽에 붙이지는 말라. 기분 나쁘니까. (그리고 쓰레기 투기하면 벌금을 물리니까).


 싱가포르를 '파인(fine. 註; '깨끗하다' 이외 '벌금'이란 뜻이 있음) 도시'라며 농담하라.

 우리 정부는 우리 실용적인 사람들의 기분을 가장 상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데, 그건 우리에게서 돈을 거둬들이는 것이다. 아주 오래된 그 표현[각주:1]은 꽤 많은 티셔츠에 쓰였는데, 지금은 좀 진부한 농이 됐다. 그것이 사실이더라도.


 마이클 페이[각주:2] 건에 대해 말하라.

 이 친구는 1994년에 태형을 받았다. 동의하든 아니든, 그는 청정함과 녹음을 뽐내는 나라에서 공공 (및 사유) 재산에 대해 다수의 범죄를 저질렀다... 거의 20년 전에. 그만 하자.


 읽을 거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길거리 음식을 쓰레기 취급하라.

 비록 싱가포르인들에게, 신분증에 정확한 내용 기입이 필요한 정부의 욕구로 인해, 문화에 인종, 민족 내지 언어의 선을 그으려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우리가 일치 단결할 유일한 문제는 지역의 길거리 음식에 대한 사랑이다. 우리는 길거리 음식이 싸고 맛좋아서 좋아하며, 여기에서, 우리는 항상 음식에 대해 얘기한다.

 당신은 누가 최고의 하이난식 치킨 라이스 포장마차를 알고 있는지에 대해 격렬하게 논쟁하는 것을 듣게 될 것인데, 빨리 얘기하는 내용에 지쳤고 그릇에 근사하게 담겨 나오지 않는다고 길거리 음식이 냄새에 상응하지 못하다고 감히 얘기하는 눈치 없는 외국인에겐 비통함이 찾아들 것이다. 우리의 길거리 음식이 고든 램지에게 좋을 정도라면, 당신에게도 좋은 것이다.


 우리가 정치적으로 무관심하다고 추정하라.

 독립 이후로 우리가 똑같은 정당에 투표로 권력에 앉혔을 지도 모르고 세상 어디에서나 '자비로운 독재'라고 종종 언급되지만, 그것이 우리가 민주주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생각없는 양임을 뜻하지는 않는다. 싱가포르 정치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이곳에서 그 뉘앙스를 알 정도로 충분히 살았을 때만 흥미롭다. 그러니 우리가 관광객인 당신들을 대화에 끌어들이지 않아도 상관 마시라.

 당신 나라의 가치를 기반으로 어떤 판단을 내릴 생각도 하지 마라 - 정확한 문맥 없이 상투적인 말을 내뱉고 비할 데 없이 똑똑한 척 하는 것은 우리가 당신을 향해 눈알을 굴리게 할 뿐이다.


 싱가포르에 대해 불평하라.

 우리는 뭐든지 모든 것에 대해 불평하고, 또 그걸 잘한다. 외국인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에서부터 열차 체계가 고장이 나거나, 맥도날드에서 헬로 키티 신상을 구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는 것까지, 간단하게 구글 검색을 해 보면 다양한 싱가포르인들이 이런 것들에 대해 마구 고함치듯 불평하는 것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싱가포르에 대해 험담을 남기기 전에 두 번은 생각해라. 왜냐하면, 우리가 코스모폴리탄 도시가 되기 위해 힘쓰는 반면, 우리의 가슴에는 여전히 아시아의 면모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오직 싱가포르인만이 싱가포르에 대해 불평할 권리가 있다.


 원래 Matador Network에 게재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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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ine city [본문으로]
  2. 1994년 싱가포르에서 공공기물 및 사유재산 훼손죄 등으로 태형을 선고받았던 미국인. 자세한 것은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0FiY2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4. 2. 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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