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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징 곡을 손석희 사장이 책임진다고 하던데, 아직도 그렇게 하는지 궁금하다. 장르의 넘나듦이 너무 무한하다. 이날은 랙타임 시대 스타 스콧 조플린의 피아노 곡 '베세나'가 선곡됐다. 선곡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어떻게 이런 음악 지식이 있는 것인지...

  참고로, 이 곡은 스콧 조플린이 두 번째 아내를 잃고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발표한 곡이란다. 당대에는 크게 조명받지 못했으나, 1970년대 재발견되면서 그의 출세곡 '단풍잎 랙타임(Maple Leaf Rag)'보다 더 뛰어난 곳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인생이나 예술이나, 운이란 게 크게 작용하는 모양이다. 본인이 간절히 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가게 빚 1000조 시대', '삼성전자 어닝 쇼크', '국정원, 성남시장 사찰 의혹' 등등, 여전히 시국은 암울하기만 한 가운데, 이 노래가 떴다.



 첫 히트곡 Maple Leaf Rag도 한 번 감상해 보길.

 영화 '스팅(Sting)'의 주제곡이 바로 랙타임이라는 형식의 곡이다.



by bigfool.in.jeju 2014. 1. 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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