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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해당되는 글 4건
- 2014.07.23 HP-시사통] 가자 학살과 이스라엘
- 2014.07.22 GP] 화면으로 보내기 차마 끔찍한 가자의 참상
- 2014.07.15 팔레스타인 분쟁 관련 - "이건 우리 땅이야!"
- 2014.01.20 GP] 마네킹의 외모 현실화 실례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과 대학살. 그 배경에는 인종청소.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이스라엘 군인의 민간인 대상 저격 장면은 '저들이 나치의 인종청소를 거론할 자격이 있을까?' 의문이 들게 한다. 진짜 한두 번이 아니다.
허핑턴포스크코리아의 기사를 보면 폭격이 잔해 속에서 전화기를 들고 가족을 찾고 있던 한 청년이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진다. 아직까지 살아있고, 사람들의 질문에 반응하던 그는 다시 한 번 울린 총소리와 함께 숨을 거둔다.
이와 관련해 '시사통 김종배입니다'에서 수요일 오후판 '인권통-이스라엘 공습의 진실'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다.
홍미정 단국대 중동학과 교수의 통찰을 들어보면 이스라엘이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많은 연구자료 및 칼럼 등을 통해서도 이스라엘의 '피해자 코스프레'는 미디어 마사지를 통해서 매우 과장돼 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이스라엘 건국 초기 내부에서의 반대 의견도 강압적으로 묵살한 것이 이스라엘이고, 팔레스타인, 아랍 국가 사람들을 청소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도 이스라엘이다. 유대인들은 어떨지는 몰라도, 이스라엘 국가는 사악함 그 자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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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세계인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과 침공,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민간인 희생.
글로벌 포스트에서 7월 9일 최초 게재 뒤 21일 업데이트한 민간인 학살 현장의 사진들이다.
제목 자체가 '너무 끔찍해서 미국 매체들이 실을 수 없었던 가자 지구 사진
(These are the images from Gaza that are too graphic for many US news outlets to publish (DAY 14))'이다.
부제목은 '인간적인 고통은 쳐다보기 힘들다. 하지만 전쟁의 진정한 댓가를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이다(Human misery is hard to look at. But it's one way to understand the true cost of warfare.)'
무섭고 끔찍한 것을 보기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꼭 피해야 할 내용이다.
그러나, '어떠한 명분이라도 전쟁은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점을 간접 체감하려면 읽어봐야 한다.
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명분에 죽어 나가는 무고한 인민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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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10대의 피랍과 피살, 이에 대한 보복으로 빚어지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
무장세력을 잡는다는 명분으로 민간인 대상 무자비한 학살극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세계의 여론은 따갑기만 하지만, 과연 이스라엘이 지금의 군사 작전을 멈출지는 미지수.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이 있는 지역에서 벌어진 끊임 없는 전쟁의 역사를 웃프게 풀어내는 애니 한 편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니나 페일리(Nina Paley)가 제작했는데, 제목 하야 '이 땅은 내 거야(This Land Is Mine)'. 초기 거주 선사인으로부터 시작해 죽고 죽이고, 쫓고 쫓아내는 투쟁이 끝없이 이루어진 과정을 묘사한 작품이다.
등장 인물이 누구를 나타내고 있는지는 I've Never Seen the Israel / Palestine Conflict Illustrated More Uniquely Than This 가서 살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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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쇼윈도우에 진열된 마네킹이 너무 말랐다는 생각해본 분들 있죠? 최근 패션 모델들이 너무 말랐고, 더욱 말라간다는 우려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는 움직임도 많았죠. 세계 곳곳의 마네킹은 이런 논란과 관련해 어떤 변화를 보이고 있는지 글로벌 포스트가 살펴봤군요. 재미있는 내용이 많이 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길!
Mannequins are getting pubic hair and other surprisingly realistic touches. That's a good thing, right?
마네킹에 음모를 붙이고 기타 놀랄만치 현실적으로 처리하는 게 늘고 있다. 좋은 것 맞지?
'음모(merkin)'란 단어를 정기적으로 검색해 봤다(안 그러는 사람이 있나?)면, 어메리칸 어패럴(American Apparel, AA)의 뉴욕 상점에 관한 고다미스트(Gothamist) 기사를 봤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라면, 간단히 요약해 보겠는데, 마네킹에 음모가 있다는 거다.
ⓒTelegraph via Global Post
https://twitter.com/Telegraph/status/424181692673175552/photo/1
LA에 기반을 둔 의류 회사가 왜 털을 쓰기로 했는지는 약간 불분명하다. 아마도 최신의 복고광(retromania) 대중문화를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 비키니 라인 유지에 대한 사회적 집착에 대한 반어적 성명일 수도 있다 - AA 자체의 힙스터 성적 코드를 고려해 보면 그런 것 같지는 않지만. 그냥 버튼 좀 누르고 트위터가 폭발하는 걸 보려고 했던 것 같다.
요즘 우리 주변엔 근사하게 수염 기른 사람이 가득하지만 음모까지 그럴 것 같진 않다. 그러나 우리는 사실 마네킹이 어떻게 우리 신체를 반영하거나 왜곡하는지에 기반해 어떤 문화의 가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세계 곳곳에서 전해진 최근의 이야기를 한 번 들여다 보자.
1. Venezuela 베네수엘라
ⓒ Global Post via YouTube
모든 마네킹은 위조품이지만, 베네수엘라의 마네킹은 새로운 단계에 올랐다: 거대한 가슴, 만화처럼 가느다란 허리와 끊이지 않을 엉덩이. 매우 성적으로 표현한 모습은 최신에 반영된 결과물이다. 한 제조업자는 뉴욕타임스에 "변형은 여성과 마네킹 모두에게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 말처럼, 이전의 마네킹은 실제 체형과 꼭 일치하지는 않는 유럽 및 미국 기준 원형에 바탕했다. 그러나 신제품 마네킹은 여성들에게 마찬가지로 부자연스러운 신체적 이상형과 맞닥뜨리게 한다.
베네수엘라의 마네킹이 전국민적으로 임플란트 및 기타 형태의 성형수술에 집착하게 만들고 이를 가속화한다는 실제 우려가 있기도 하다. 일부는 이런 결과를 베네수엘라의 미인대회가 성공 - 그리고 오일 머니로 인한 소비문화와 즉흥적인 희열 - 했다는 데 원인을 찾기도 한다.
관련 기사: 베네수엘라 미인 대회 공장의 내면
그래서 미스 베네수엘라 대회의 영향력 있는 위원장 오스멜 소우사(Osmel Sousa)가 하는 말?
"내면의 아름다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건 예쁘지 않은 여인들이 스스로 정당화하려고 지어낸 얘기이다.... 국제대회 규칙을 보면, 여자들이 완전히 자연미인일 필요는 없다. 아름다워야 하는 건 맞다. 그러나 그런 미가 어디서 왔는지는 문제 될 것이 없다."
2. Germany and Switzerland 독일과 스위스
세계 약 10억명의 사람이 신체적이든, 지능적이든 아님 감각적이든 타고 난 장애를 갖고 있다. 그들은 외모는 말할 것도 없고, 그들의 욕구를 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세상을 거의 경험하지 못한다. 이세벨에서 지적했듯이 "당신이 옷가게 창을 통해 항상 보는 형태의 패션 마네킹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인체로서 결점 없는 표본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1
그래서 몇몇 사람은 이를 바꾸기 위해 나섰다. 독일의 광고대행사인 융 폰 마트/림맛(Jung Von Matt/Limmat)과 스위스의 장애인권리기구인 프로 인피르미스(Pro Infirmis)는 사람들에게 미란 신체의 완벽함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실제 척추측만증이나 소아마비 이외 기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인체를 본떠서 일련의 마네킹을 제작했다. 그 결과물은 스위스 쥐리히의 상점 진열장에 전시됐다. 위 동영상에서 경이로운 과정을 직접 보라.
3. United Kingdom 영국
ⓒ Global Post via YouTube
지난 12월, 영국에서 가장 큰 백화점 중 하나인 데븐햄스(Debenhams)는 런던의 전초 매장에 '치수를 키운(plus-sized)' 마네킹을 전시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키웠냐고 묻는다면? 마네킹의 사이즈가 영국식 10 대신 16이다. (미국에선 8 대신 14; 한국은 95 대신 105). 이 마네킹의 치수는 의류업계 평균보다는 한참 크지만 인간을 위해서는 적절한 기준이다: 영국 여성의 45%가 사이즈 16 이상을 입는다.
영국(그리고 이외 국가)에서 증가 중인 비만율이 심각한 보건 문제인데, 비현실적으로 갸녀린 모델 사이에서 은연 중 살찌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LA타임스에서는 여러분이 볼 수 있는 특별히 나쁜 예를 여기(GAP), 여기(Club Monaco) 그리고 여기(JC Penney)에다 모아놨다. 덩치가 큰 마네킹은 여성들의 신체 이미지를 위해서는 더 건강에 좋을지도 모르겠다. 이러는 것이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점이 있다. 영국 여성들은 마네킹이 자신의 사이즈일 경우 3배나 더 옷을 사는 경향이 있다.
4. Sweden 스웨덴
ⓒ Global Post via YouTube
스웨덴의 상점인 오흘렌스(Åhlens)는 지난해 3월 곡선미가 있는 마네킹을 최초로 전시하기 시작한 업체 중 하나이다. 사진이 급속도로 퍼져 나갔는데, 전 세계 수천명의 여성들이 더욱 자연스러운 비율을 찬양했다. 들리아 로이드(Delia Lloyd)가 워싱턴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우리의 상업적이고 문화적인 미학에 너무나 깊게 박힌 거식증의 이상을 밀어내기 시작했다는 점의 이 시대에 고무적인 신호"이다.
마네킹과 모델의 대표성(representativeness)은 여성은 물론 남성 패션 산업계에도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다. 2007년 스페인의 보건부는 스페인 업체들을 설득해 마네킹의 사이즈가 최소 6 이상이 되도록 약속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지난해 이스라엘에선, 패션 모델의 체질량 지수(BMI)가 적어도 18.5는 되어야 한다는 법안이 발효했다. 신장 5'9"(175cm) 여성이라면 체중이 126lbs(59kg)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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