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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가디언 지가 게재하는 장문의 심층 기사인 롱리드에 올라온 흥미로운 글(기이한 육고기 알레르기 확산의 배경)이다. 한국에서도 진드기 때문에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계속 늘고 있는데, 서양에서는 이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가 있다.

  이 기사는 진드기에 물린 뒤 보통의 육고기는 물론, 고기 부산물을 이용하는 캡슐제나 비료 내 성분까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심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첫 사례로 나온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 교외에 사는 주부의 경우 꿈에 그리던 전원주택살이가 진드기로 인해 힘겨운 생활로 이어진 경우다.

  한국에서는 주로 대도시에서 아파트살이가 중심이다 보니 진드기 관련 질병은 집먼지진드기 정도가 다인 것 같다. 물론 집먼지진드기 또한 호흡기질환이나 만성피로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결코 가볍게 볼 건 아니다.

  이 기사는 국내 북저널리즘 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있어 번역한 내용을 올리지는 못할 것 같다. 주제가 이런 것이다, 알고 참고로 봐주면 좋겠다. 실력이 된다면 쭉 읽어보는 것도 괜찮고.

by bigfool.in.jeju 2019. 1. 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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