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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을 온통 어지럽히는 사람들, 정리정돈이 시간낭비라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

10 Painless Ways To Change Your Messy, Messy Habits


- 침실

1. 매일 침구를 정리하라

2. 빨래는 빨래통에

- 거실

3. 탁자 위 물건은 차곡차곡 쌓아라

4. 먼지는 제거

5. 간단하게 진공 청소기 돌리기

- 부엌

6. 설겆이 뒤 싱크 물기는 제거

7. 매직 이레이저 사용 횟수를 세라

- 욕실

8. 아침 세면 뒤 세면대 물기는 깨끗이 제거

9. 바닥에 떨어진 터럭은 바로 진공 청소

10. 아침 샤워 뒤엔 샤워 물살로 바닥 청소 마무리

by bigfool.in.jeju 2014. 3. 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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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면접 경험이 별로 없다 보니, 한국에선 어떤 질문이 주로 오고 가는지 잘 모르겠다.

 흥미로우면서 매우 변별력이 높아 보이는 최고의 면접 질문을 소개하는 글이다.


The Best Job Interview Questions We've Heard

Posted: Updated: 


1. 뉴욕 양키스 팬이라고요? 당신이 구단주라면, 어떻게 양키스를 개선시키겠어요?

전문가: 보니 자벤(Bonnie Zaben): AC 라이온 리크루팅 최고운영자

이유: 임기응변이 좋고 의사 전달 방법 고안이 기민한지 파악. 자신의 취미 사항(혹은 업무)에 대해 상세하게 알고 있는지도 파악

2. 이 직장에서 성공을 위해 당신이 필요한 서너 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결정 상의 핵심요소(the deal killers)는 뭔가요? 

전문가: 크리스티 헤지스(Kristi Hedges): 포브스 닷컴

이유: 지원 직종에 대한 지식보다는 이해도를 파악 가능. 직장 문화에 적응하고, 기대에 부합하고, 업무 양식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됨

3.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를 경영한다면, 개선하고픈 것은 무엇인가요?

전문가: 스펜서 래스코프(Spencer Rascoff): 질로우(Zillow) 최고경영자

이유: 지원자의 수준이, 광범위한 시각과 전략적 사고를 갖고 있을 정도로, 높은지 확인 가능

4. 수습 기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전문가: 맷 물런웩(Matt Mullenweg): 오토맷틱(Automattic) 창립자

이유: 현직 종사하면서 지원 직장의 업무를 함으로써, 이력서나 면접, 혹은 추천서 등을 통해서 알 수 없는 부분을 파악 가능

by bigfool.in.jeju 2014. 3.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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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 애호가, 아니 어느 누구에게나 경이롭게 다가올 천문 사진을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공개했군요. 사회관계망(SNS)의 하나인 플릭커(Flickr)에 공개했다. 여기로 가면 아래와 같은 사진을 많이 감상할 수 있다.

photo
NASA's Hubble Shows Milky Way Is Destined for Head-On Collision
http://www.flickr.com/photos/gsfc/7309213060/in/set-72157642013369213


Love 'Cosmos?' Then NASA's 'Images Of A Space-Time Odyssey' Will Make Your Jaw Drop (PHOTOS)

Posted: Updated: 


Red Dwarf Star
Casey Reed/NASA
Artist's depiction of the powerful flare that erupted from the red dwarf star EV Lacertae in 2008.



by bigfool.in.jeju 2014. 3. 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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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진짜로 왜 크림 반도를 원할까?'

 전략적 문제가 이유로 많이 언급이 되지만, 결국엔 러시아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입지를 고수하고 영속화하려는 푸틴의 속내를 가장 중요한 배경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설명이다.



Why Russia really wants Crimea

Column: As Moscow races to swallow the Ukrainian peninsula, Western countries must understand Putin’s motives for any chance to counter them.

이 질문은 위험하다. 지난 일요일, 러시아의 한 사학자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을 히틀러에 비유한 내용의 신문 칼럼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을 때, 그는 러시아 최고 명문 대학에서 해고당했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는 이제 많은 이들이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믿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현실 감각을 잃어 버렸는가?

러시아 남부 접경국을 내전에 가까운 상황에 몰아넣는 것이 장기적으로 러시아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는 많은 사람들이 유럽의 독립국가에 대해 일종의 침공을 설계하는 것은 지난 세기에 끝낸 것으로 믿고 있었던 러시아의 명성을 더럽히는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 (아니면 러시아가 또다른 인접국 조지아를 침공한 이후 지난 10년 동안은 말이다.)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이 크림 반도를 병합하려는 러시아의  무모한 질주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러한 의문과 푸틴의 동기에 대한 기타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반도에서 군병력을 철수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실제 기회는 거의 없을 수도 있다.

많은 미국인들에게는 미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은 - 서양 기준에는 아니고 푸틴 자신의 기준으로는 - 실용적인 동기에 기반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푸틴의 정신 건강은 평가내리기 어렵다. 푸틴의 행동은 서양의 논리와 가치에 반하는 러시아의 정치 문화의 논리를 반영한다.

푸틴은 우선 러시아 남부의 인접국이 서양화하는 것을, 러시아가 짜놓은 틀 안에 있지 않다면 자신의 집권에 실존적 위협으로 보기 때문에 크림 반도를 공격하는 모험을 택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지도자인 빅토르 야누코비치가 지난 달 축출된 배후에 서양이 있다는 러시아의 주장을 실제로는 믿지 않는다. 가끔 논쟁하듯이, 미국이 러시아를 전복시키고 러시아의 천연자원을 약탈할 것이라는 점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푸틴은, 우크라이나인의 저항이 러시아인을 향한 (저항의) 예시가 될까, 특정하자면 우크라이나에서 법치 증진 및 기타 서양적인 특성이 자국 내에서 자신의 지도력의 토대를 갉아먹을 수도 있다는 위험성을 두려워하고 있다. 푸틴은 지배 엘리트 층의 이익을 위한 정경유착인 패거리 자본주의(crony capitalism, 연고 자본주의연줄 자본주의)라는 러시아의 거대한 부패 체계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가 서양식 개혁의 방파제 작용을 계속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 체계는 어떻게 작용하냐고? 전통적인 해석으로는 푸틴이 러시아 국민들과 관례적인 사회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20년간 통치할 수 있었다. 러시아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 덕에 삶의 기준이 향상되기만 한다면, 러시아 정부[Kremlin]는 원하는 대로 권위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부패는 푸틴 정권과 국민들을 엮어주는 현실 상의 접착제 역할을 한다. 푸틴과 그의 추종세력을 풍요롭게 하는 것 이상으로, 뇌물은 모든 종류의 실제 및 창안해낸 위반 행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교통경찰에게 돈을 지불하는 운전자부터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세무 당국에 돈을 주는 사업자들까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

러시아에서 사실상의 시스템으로서, 부패는 관계 기관이 선택한 거의 누구나 기소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강제한다. 동시에, 부패는 무언가 반대급부를 주는 시스템 내에서 하나의 지분을 소유한다는 생각을 줌으로써 막대한 다수를 끌어들인다. 사업에 피해가 오지 않도록 지역 경찰에 돈을 지불하는 길거리 상점 주인은 몇 구역 떨어져서 경쟁력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느낀다. 이것이 크레믈(Kremlin)이 광대해서 통치하기 힘든 나라에서 어느 정도의 하향식 지배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푸틴의 최우선 목표 중 하나이다.

우크라이나 침공 논리 중에서, 러시아의 위대함을 재건한다는 푸틴의 주장은 그의 체제를 영속화하는 불의(injustice)와 비효율(inefficiency)로부터 국민의 눈을 돌리게 한다. 이는 더 번영한데다 효율적인 서방에 대해 분개하는 성향이 있는 국민들 사이에 인기가 있다. 특히나 러시아의 국영 텔레비전 채널에서 뉴스로 전달되는 선전(propaganda)을 통해 전달되고 있는 흑색 버전이라면 더욱 그렇다.

서방 지도자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어떻게 대응할 지 논의 중인 가운데, 일부에선 크림 반도의 위기에는 역사 깊은 원인이 다수 있으며, 관여 집단의 층이 혼란스러울 정도이고, 러시아와 서방 간의 위험한 지정학 전략 게임 뿐만이 아니라 친러 성향의 동부 우크라이나와 친유럽 성향의 서부 우크라이나 간의 내부 투쟁으로서도 많은 단계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논쟁을 벌이며 경고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점이 뒤에 전개할 논쟁을 가려서는 안 된다.

한편으로는 민주주의와 개방성 옹호자들과 다른 편으로 러시아의 약탈적인 전체주의 사이 대립을 강요하는 가운데, 푸틴의 행동은 서방에 있어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 서방 국가들이 그들의 관심과 가치를 증진하려는 능력이 위기에 처했다.

푸틴과 서방 지도자 사이 차이점 중의 하나는 푸틴이 자신의 국가가 아니라 본인의 이익에 따라 결정을 내린다는 점이다. 러시아의 흑해 함대 정박용으로 우크라이나로부터 임대한 기지인 세바스토폴을 포함하는 크림 반도를 통제하는 것이 러시아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하더라도, 이는 우크라이나 침공할 때 생기는 다수의 부정적 결과를 정당화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러시아인들은 언어, 문화와 역사에 더해 우호 관계를 공유하면서 번영하고 안정적인 우크라이나로부터 이득을 대부분 취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유럽 쪽으로 축이 기우는 것을 허용하기보다는 차라리 유혈 내전 사태로 빠져드는 것을 보려할 것이다.

일부 비난은 서방이 받고 있다. 2008년 러시아가 조지아를 침공하고, 이후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를 비난하기보다는 화해하려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식으로 대응에 실패하면서 러시아는 이 침공을 커다란 승리로 판단하게 됐다.

서방에 위기를 만드는 것이 정확히 목표이기 때문에 푸틴에게 크림 반도에서 병력을 철수하도록 촉구하는 것은 먹히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소련 모델처럼, 푸틴에게 이는 두려워(서 피)해야 하며 존경받기에는 혐오스러운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이 이번 주에 설득력 없이 그러했듯이, 러시아가 경청해 합리적으로 행동할 것을 희망하는 것은 단순한 시간 낭비 이상으로, 러시아의 손바닥 안에서 그대로 놀아나는 꼴이 된다.


더 읽을거리: C크림반도의 타타르 족은 러시아와 합병을 원하지 않는다(영상)

푸틴이 고집스럽게도 외교 문제를 제로-섬 게임으로 인식하고 있기에, 경제적 및 정치적으로 고립시킬 수 있는 담대하고, 통일된 노력만이 분쟁을 반기는 정부를 상대로 효과적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크림 반도에 머무는 것이 본국에서의 통치에 피해를 미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명확히 하는 것으로, 푸틴이 이해할 수 있는 종류의 언어로 압박하며 진행돼야만 한다.

그것은 러시아를 G8에서 축출한다거나, 가능할 때 가스프롬(Gazprom)[각주:1]사로부터 천연가스 구매를 삭감한다거나, 푸틴의 측근 관료와 사업가들의 자산을 동결한다거나, 러시아산 보드카를 보이코트 한다거나, 러시아 관리들에 대한 비자 규제책을 시행하고, 그리고는 마지막 러시아 병사가 크림 반도를 떠날 때까지 그렇게 (계속) 하는 것 같이, 모든 가능한 평화적 수단으로 크레믈을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고립시킴을 의미한다.

러시아인들 또한 그들의 지도자가 이성을 잃지는 않았는지 즉각 질문해야 한다. 푸틴은 본인을 러시아의 위대함을 재건한 인물로 묘사할 수 있는 한 서방의 압력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1. 러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4. 3. 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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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와카마카현 다이지 마을에서 매년 벌어지고 있는 돌고래 포획과 도살(이라기보다는 '학살'이라고 불러야할 듯해도)에 대해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미국대사가 트위터를 통해 '무자비하다(inhumane)'고 표현하면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나 보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반대 서한을 케네디 대사에게 보냈고,

 이에 일본 정부는 "일본의 전통"이라며 두둔하는 내용의 답변서를 냈네.


 글로벌 포스트에는 일본에서 돌고래나 고래 고기를 먹고 이를 고수하려고 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기고(A Universal Rule for Traveling: 'Never, ever insult another country's cuisine')가 실렸다.

 세계 각국을 다니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먹어 본 필자는 여행 다닐 때 "절대로 현지 음식에 대해서 모욕하는 말을 하지 말라"는 철칙을 지킨다고 한다. 간단히 말하면 케네디 대사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말 되겠다.

 필자는 한국에서 개를 먹는 것과 프랑스의 푸아그라에 대해서도 언급을 한다.

 일리 있는 말이긴 한데, '아예 먹지 말라'는 주장이 아닌 '적절한 방법으로 도살해 먹자'는 온건한 주장에 비춰보면 다이지의 '전통적 포획 방법'은 '아닌 건 아닌 것'이다. 개고기나 거위 간 요리도 그런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고.


Commentary: A tweet calling Japan's dolphin hunt "inhumane" triggered a justifiable debate about "culinary imperialism." To tell a nation that its food is illegitimate, barbaric, or inhumane is an insult to its history, culture and identity.


Calvin Sims is a cross-sector leader with more than 20 years of experience in journalism, philanthropy and international affairs. In August 2013, Sims was named President and CEO of International House, the New York non-profit program and residence center with a mission to promote cross cultural understanding and peace and prepare leaders for the global community.

by bigfool.in.jeju 2014. 3. 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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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간 인터넷을 달구면서 여러 매체에서 보도를 했다.

 호주(!)에서 있었던 일이라는데, 때마침 목격자가 있어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보면서 알려졌다고 한다.

 뱀은 일단 무조건 피하고 본다

가 교훈이라면 교훈일 듯.


After killing the crocodile, the python dragged it to shore and ate it. (Facebook)


Snake eats crocodile after epic battle in Australia (PHOTOS)




by bigfool.in.jeju 2014. 3. 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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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Rights Reserved. (same below)


 이 사진 기억하시나?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은 엘렌 드제네러스(Ellen Degeneres)가 영화배우들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

 그런데, 알고 보니 삼성의 마케팅 일환이었다고 한다. 다음 기사에 나온다.

Confirmed: Ellen's Spontaneous Oscar Selfie Was Not Quite As Spontaneous As It Seemed


다음 사진에선 브래들리 쿠퍼가 삼성의 갤럭시 노트3을 들고 사진을 찍었음을 보여 준다.

저 전화기는 하얀색 정장을 입고 있는 단발의 드제네러스 것.



재미있는 것은 드제네러스는 평소 아이폰을 쓴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시상식 전에 삼성의 간부가 노트3 사용법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월스트리트 저널 평가로는 이번 셀카 사진이 트위터 기록을 세울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2천만달러 이상의 광고 효과를 거뒀을 거란다.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투자 한 번 제대로 한 셈이다.

라고 쓴 직후에 보니, 삼성에서 공식 성명서를 통해 셀카 사진은 연출이 아니라면서, '드제네러스가 선택한 재단 2개에 각각 150만달러씩, 총 300만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by bigfool.in.jeju 2014. 3. 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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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킬링필드(Killing Field)

 대규모 학살의 현장인 '킬링 필드(Killing Field)'는 비단 캄보디아 폴 포트 치하에서만 일어난 일이 아니다.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무력을 지닌 세력은 반대 세력을 무자비한 방법으로 죽임으로써 세를 유지하려 했고, 또 그렇게 하고 있다.

 우리에게 불교 국가로 알려진 스리랑카에서도 학살은 벌어졌다. 그러나, 캄보디아는 학살의 주도자가 실권하면서 이를 치욕의 욕사로 기억하고, 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에 반해 스리랑카에선, 승리를 쟁취한 세력이 이를 전승지로 꾸미고, 관광객을 불러 돈벌이 수단으로 쓰고 있다.

 학살자를 처벌하지 않고 있는 우리의 현실과 겹쳐지는 부분이 있기에 기사를 링크한다.


Rewriting history, Sinhalese victors snap photos and eat ice cream at an alleged war crimes scene.


 국내 보도 기사는,

"엄마~" 아이들 비명 위로 폭격, 33만명의 지옥

[아시아생각] 모두가 침묵했던 학살, 스리랑카의 킬링필드

이유경 국제분쟁전문기자

"이 킬링필드에서 '인질구출작전'이라는 이름하에 스리랑카 정부는 다음과 같은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
"첫째, 적십자 마크가 선명한 병원을 반복해서 폭격했다."
"둘째, 전쟁 포로와 비무장 민간인에 대한 총살이다."
"셋째, 구호물자, 의약품의 의도적 봉쇄다."
"넷째, 백기 들고 항복하는 비무장 적군에 대한 사살 역시 전쟁 범죄다."

"스리랑카의 최대 투자국이자 전쟁 기간 중무기 제공에 일등 공신을 해온 중국, 그리고 러시아가 스리랑카에 불리한 어떠한 결의안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상임이사국들도 그닥 적극적이지 않다."


▲ 전쟁 마지막까지 전투를 벌였다는 블랙타이거(반군 자살 특공대) 대원. 우여곡절 끝에 스리랑카를 탈출한 그는 '언젠가 다시..'를 다짐하고 있다. 자살공격, 미성년 병사징집으로 세계 30여개국에서 '테러리스트'로 등극한 타밀 타이거 반군은 전쟁 막바지 기존의 '한 가족 한 타이거' 정책을 깨고 막무가내 징집을 자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또한 전장에 갇힌 민간인 탈출을 막아 이들을 '인간방패'로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제인권단체들은 반군의 범죄 또한 국제적 규모의 독립조사위원회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유경


by bigfool.in.jeju 2014. 3. 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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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세계의제위원회(Global Agenda Council, GACET)[각주:1]이 선정한 '2014 10대 유망 기술(top 10 emerging technologies of 2014)'. '미래 사회를 재형성할 수도 있는(could reshape the society of the future)'라는 평가를 달았다.


2014년은 이런 기술에 있어 결정적인(crucial) 한 해다. 정부, 산업 및 학계 사이 긴밀한 협조가 그 잠재력을 확고히 하는데 필수적이다.

- Martina Larkin, WEF GACET 수석 위원장 겸 네트워크장


Top 10 Emerging Technologies That Will Reshape the Future

Oliver Cann, Associate Director, Media Relations, Tel.: +41 79 799 3405; E-mail:Oliver.Cann@weforum.org

  • Smarter drugs, super-light cars and computers operated by thought among 10 breakthroughs highlighted
  • The World Economic Forum’s Global Agenda Council on Emerging Technologies is composed of top experts on new technologies around the world, representing both the academic and business world 
  • Download the full list http://wef.ch/et2014


뇌신호로 컴퓨터 조종(Brain-computer interfaces): 생각 만으로 자판을 입력할 수 있으나, 기술이 발전하면 장애인들도 생각만으로 휠체어 조종이 가능

탈염 해수에서 금속물질 채취(Mining metals from desalination brine): 화학 처리 신기술 발달로 대규모 담수화 작업이 점점 더 경제성을 얻음

나노구조 탄소 복합물질(Nanostructured carbon composites): 탄소섬유 강화 복합물질로 만든 자동차는 기존 모델보다 40% 가벼우나 더 단단하고 재활용하기도 더 쉬워 대규모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할 전망

전력망에서 전기 저장(Grid-scale electricity storage): 태양력이나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를 전력망 내부에 저장하는 기술 개발이 가까워짐

신체 장착 가능한 웨어러블 전자기기(Body-adapted wearable electronics): 입거나 옷에 부착하거나 피하에 심을 수 있는 전자기기로 심장박동수와 스트레스 수준 같은 건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보 가능

나노와이어 리튬-이온 배터리(Nanowire lithium-ion batteries): 미세한 실리콘 나노와이어를 이용하는 배터리로 현존 배터리보다 수명이 길고 충전 시간도 짧으며, 용량이 3배까지 많음

무스크린 화면(Screenless display): 공중에 3D 영상을 쏘는 기술이 현실화하고 있음

인간 미생물군집 활용 치료법(Human microbiome therapeutics): 2012년의 인간 미생물군집 프로젝트 및 기타 연구에서 획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치료법으로, 건강 증진 및 중병 치료에 중요한 자원으로 쓰일 것으로 기대

리보핵산 기반 치료법(RNA-based therapeutics): 맞춤형 리보핵산 기반 약품으로 암이나 감염병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수치화한 자신(Quantified self, 예측 분석): 데이타와 특수한 학습형 기계 알고르딤을 통해 인간과 인간의 행동에 대해 상세/예측 모델을 만들어 도시계획이나 의학 분석 등에 사용 가능


Read the Top Ten in full: http://wef.ch/et2014

Meet the Global Agenda Council on Emerging Technology: http://wef.ch/gacet
Learn about the Network of Global Agenda Councils: http://wef.ch/g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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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계와 산업계 선도 인사들로 구성. 전문가 의견을 종합한 뒤 WEF 연례회의에 참석한 산업계 지도자들과 논의를 거친 뒤 전 세계 차원에서 실제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선정.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4. 3. 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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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 레고를 사대느라 허리 휘청하는 부모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겠으나,

 스타워즈 오마주 작업을 하는 예술가 Vesa Lehtimäki 의 스타워즈 재연 작품이다.

 놀랍다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수준.

 플릭커에 있는 작품사진( an intricate homage to the "Star Wars" universe)을 보면 절로 입이 벌어진다.

 가서 직접 한 번 보기를!


LEGO Characters Reenacting 'Star Wars' Will Make You Feel Like A Kid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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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a Lehtimäki. All Rights Reserved.


by bigfool.in.jeju 2014. 3.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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