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캐럴로 알려진 고 윤심덕의 '파우스트 노엘' 음원이 복원 돼 이날(24일) 공개됐습니다.

  1927년 처음 발매된 곡인데, 음반상태가 좋지 않아 소장만 하고 있다가 대중음악 평론가 박성서 씨가 이를 복원하면서 86년 만에 공개가 됐다고 합니다. 제목의 '파우스트'는 '퍼스트(First)'의 당시 일본식 발음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기사는 여기를 누지르시고, 아쉽지만 일부나마 JTBC News 9에서 들어보시길!

  해피하고도 구리수마수다요!!




by bigfool.in.jeju 2013. 12. 25. 21:44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지난 22일 일요일은 대.한.민.국. 경찰이 수배 중인 철도노조 집행부를 체포한답시고, 법규와 절차를 무시하고 민주노총 사무실을 강압적으로 침탈한 하루였습니다. 대화를 위한 여지는 남겨두지 않은 채 또다시 토끼몰이 하듯 진압을 시도, 전 국민(-00%)의 공분을 자아냈죠.

  세상 곳곳에서 펼쳐지는 폭력의 현장을 TV를 통해 보고,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자비'임을 설파하는 브라이언 윌슨의 노래. 정말 이렇게 절묘한 곡을 어떻게 찾아내는 것인지 경탄할 수밖에 없네요.




   Love And Mercy

                   - Brian Wilson


I was sittin' in a crummy movie with my hands on my chin

턱에다 손을 괸 채 앉아 싸구려 영화를 보는데

Oh the violence that occurs seems like we never win

폭력 장면을 보니 우린 결코 이기지 못하는 것 같아

Love and mercy that's what you need tonight

오늘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자비

So, love and mercy to you and your friends tonight

그러니, 오늘밤 당신과 친구들을 위해 사랑과 자비를


I was lyin' in my room and the news came on T.V.

방안에 누워서 TV 뉴스를 보는데

A lotta people out there hurtin' and it really scares me

매우 많은 사람들이 다치니 정말 두렵네

오늘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자비

So, love and mercy to you and your friends tonight

그러니, 오늘밤 당신과 친구들을 위해 사랑과 자비를


I was standin' in a bar and watchin' all the people there

바에 앉아서 사람들을 쳐다 보는데

Oh the lonliness in this world well it's just not fair

오, 이 세상의 쓸쓸함이라, 공평치가 않아


Oooooo-ooooooo-ooooooo

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Ahhhhh-ahhhhhh-ahhhhhh-ohhhhhh-ohhhhhh


Hey love and mercy that's what you need tonight

이봐, 오늘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자비

So, love and mercy to you and your friends tonight

그래니, 오늘밤 당신과 친구들을 위해 사랑과 자비를


Love and mercy that's what you need tonight

오늘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자비

Love and mercy tonight

오늘밤 사랑과 자비를

Love and mercy

사랑과 자비

by bigfool.in.jeju 2013. 12. 24. 16:2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경찰의 초경링 중반 러시의 배경에 대한 심층 기사를 원한다면 바로 여기를 누지르시라!


  1번의 답은 보기 2개가 막상막하.

  2번은 개인적으로 5번이 답인 듯하다.


  강호제현들의 선택은 어떠한가?




ⓒDdanzi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document_srl=1823832&rnd=1825080#comment_1825080


by bigfool.in.jeju 2013. 12. 23. 21:0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날 초대석에는 전도연 씨가 나왔습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요. 손석희 앵커의 첫 질문이 외교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두 가지를 느꼈는데요, 하나는 적어도 이 역할은 전도연씨 외에 다른 배우를 생각하기 어렵다라는 것이었고요. 또 하나는 우리나라 외교부가 문제가 많구나. 두 가지를 느꼈습니다. 외교부에서 혹시 항의는 안 했습니까? 이 영화에?


  뭐,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인지라 외교부의 무성의함에 대해선 따로 얘기를 하진 않겠고요. 하나의 작품으로서 보자면 극중 주불한국대사관 직원으로 나오는 배우(배성우 분)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 한 번 보세요.


  그리고, 뉴스에서 틀어 준 곡 'Are You OK?'('안녕들, 하십니까?'라죠?)는 못 찾겠네요. 뉴스 클로징에서 틀어주는 걸로 만족하셔야 할 듯.





by bigfool.in.jeju 2013. 12. 21. 17:1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북, 국방 관련 뉴스,

이 프로그램 만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을까?

  12월 18일에 출연한 김형덕 한반도평화연구소 소장의 북한에 대한 분석은 지금껏 듣거나 읽었던 어떤 말/글보다 간단 명료하게 이해력을 높인다. 탈북자 출신으로 생의 반반을 북과 남에서 각각 보낸 체험에서 축적한 지혜인가 싶다.




by bigfool.in.jeju 2013. 12. 20. 17:4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발행 중인 격주간지 영중일자지 'Jeju Weekly'에 11월 29일 게재된 내용입니다.

 중국의 새 '여유법'이 지난 10월 1일부터 시행된 이후 한국 관광업계가 영향을 받고 있는데,

 외국인 관광객 200만 시대를 맞이한 제주도가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밝히는 기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사 내용 이외에도 제주도민들이 제주도가 진정한 '국제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서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재고하고 이에 따른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많은 제주도민들은 너무 보수적이고 편협한 사고를 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패러다임 변화 시기 됐다"

 제주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200만 시대 맞아 관광산업 재평가 시사

  http://www.jejuweekly.com/news/articleView.html?idxno=3724




 Darren Southcott 기자



"제주가 진짜 국제 도시가 됐다."

 문경호 제주관광공사(JTO) 마케팅 팀장은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돌파를 회고하며 자랑스럽게 안도감을 내비쳤다. 문 팀장은 제주가 발리와 하와이와 같이 확고한 국제적인 방문지가 됐다는 믿음을 내보였다.


 10월 15일(화요일) 중국인 쉬쿤바오 씨가 200만 번째 방문객이 됐고, 문 팀장은 모든 도민들이 이번 업적을 달성하는데 노력을 보탰다고 호평했다.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청 및 도내 소상인들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문 팀장은 말했다.


 제주 관광시장은 중국인들이 주를 차지, 제주의 국제성을 조금 희석시키긴 하지만 문 팀장은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중국인 관광객이 다수를 차지하고 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양화는 진행 중이며 최근 중국에서 새 관광법이 시행됨에 따라 산업적 마인드가 특별하게 중심을 잡았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여행사들의 횡포가 만연한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해 왔고 중국 정부는 저가 관광을 제한하고 관광객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입안했다.


 10월 이후 새 여행법안 시행 이후 단기적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며 성장률은 기존 70%에서 12%로 둔화했다. 문 팀장은 이에 대해 사실 제주 관광업계에서 이미 재정비 논의 중인 가운데 적기에 법안이 시행됐다고 믿고 있었다.


 문 팀장은 "제주 관광업계에도 패러다임의 변화 시기"라고 밝혔다. "단체관광에서 FIT 관광, 양이 아닌 질로 전환해야 한다. 도내 전체 개발에 균형을 잡고 개인 관광객을 위한 더욱 고가치의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지금은 중요하다"고 그는 부연 설명했다.


 문 팀장은 2020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500만 명, 그 중 350만 명이 중국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국내 관광객 최소 1,00만명을 포함하면 연간 방문객 수는 1,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문 팀장은 개인 관광 증가로 인해 이러한 결과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믿었다.


 현재 국내 관광객의 82%가 개인 관광객인데 반해 외국인 관광객은 불과 30% 수준이다. 문 팀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개인 관광 형태가 향후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역의 관광 인프라가 기존의 단체 관광객 기반에서 전환할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치 못한 혜택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개인관광객은 자연스럽게 제주의 문화와 환경을 반영하는 소규모의 관광지를 선호한다. 여행사에 의한 일정과 상관 없이 대중 교통을 더 이용하고, 소규모 업소를 더 이용하며 관광버스로 테마 박물관을 찾을 일도 별로 없다. 올레길은 그렇게 임팩트가 작은 관광의 대표적 예로 조그만 게스트하우스와 커피숍들 또한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힐링'처럼 개념을 가미한 관광이 성장하고, 의료 관광도 그러할 것이다. 2014년 완공 예정으로 그린랜드 그룹의 기점이 될 서귀포의 헬스케어 타운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더 광범위하게 관련산업을 이끌 것이다. 골프, 혼인과 레저 등도 성장 분야로 지정됐다.


 대다수 국내 관광객은 이미 개인 관광객으로 찾아오고 있는데, 이들은 외국인 관광객처럼 언어나 문화적으로 요구 사항이 없다. 문 팀장은 앞으로 필요한 변화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개인 관광객들은 도시 뿐만 아니라 제주도 구석구석을 찾아본다. 제주의 진면목을 보고, 제주도 식당을 이용하고 지역민들과 교류하고 싶어한다. 더 많은 지지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문 팀장은 강조했다.


 문 팀장은 이러한 성장에 필수 요소로 더 많은 직항 노선을 꼽았지만, 크루즈 산업 또한 필수적이다. 2020년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인 350만 명 가운데 대부분은 해상으로 도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관광공사는 2020년까지 크루즈선 이용 여행객이 200만명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크루즈 업계에서는 250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 외항 및 강정항 개발은 이러한 예측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문 팀장은 "이로 인해 남북 개발에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시가 맞이할 압력을 감소시키기 위해 서귀포와 강정 주변 인프라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는 대중교통, 그리고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위해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과 할랄 음식 제공과 같이 문화적인 서비스 등은 앞으로 증가하는 관광객 편의 도모를 위해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이러한 목표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듯하지만 자체 모델이 있다.


 "싱가포르와 제주도는 공통점이 많이 있다. 중국인 관광객 점유율이 높고 크루즈 산업을 크게 펼치고 있다. 싱가포르의 관광객용 온라인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세계 의료 관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의료관광 모델을 배우고 있다. 이러한 지역별 초점은 미래의 방문객 증가를 대비해 훈련해야 할 집중 부분을 반영한다.


 "현재 우리는 싱가포르와 발리가 했듯이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유럽과 미국으로 나아가기 전에 이 시장에서 성공해야만 한다"며 문 팀장은 마케팅 우선 분야의 미묘한 재정비에 대해 제안했다.


 하지만 이런 목표의 현실화는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다. 국제 무대에서 제주가 부상한 것은 급작스러우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지는 지켜봐야 한다. 중국의 새 여행법이 제주도의 손을 묶고 있는 반면 관광 업계의 다양화는 오히려 이익이 될 수도 있다.


 신공항 사업이 추진 중이고 제주시와 강정에 항만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 관광의 최신 슬로건은 "세계 70억인의 보물섬"이다. 문 팀장이 속한 제주관광공사는 이와 관련 성장과 제주를 '보물섬'으로 만드는 특성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맞추는데 전념하고 있다.

by bigfool.in.jeju 2013. 12. 20. 17:2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법원이 "정기상여도 통상임금"이라고 판결한 날입니다. 그런데, 임금 분에 대해 소급적용은 못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죠. 판사 출신 이정렬 가정주부는 기존에 비해 후퇴한 내용이라고 지적을 했다는군요. 이 나라 '최고 존엄'에게 이 "문제를 해결해 줘야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했다는 회사로서는 일단 큰 목돈을 줄인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이 노래 배경 영상으로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에서 노는 아해들이 나왔더군요. 잘은 못 타지만 다시 스케이트장 가 보고 싶네요.

  이 노래 River는 Joni Mitchell 원곡으로, 연인과 헤어진 뒤 고향에서 타던 스케이트를 추억하며 아픔을 달래는 내용입니다. 가사는 버전 별로 단어 몇 개가 차이 나는 모양입니다. 여기 가사는 jonimitchell.com에서 인용.





         River[각주:1]

                   - The Real Group[각주:2]


It's coming on Christmas

크리스마스가 다가 와요

They're cutting down trees
나무를 베어 내고
They're putting up reindeer
순록 인형을 세우고
And singing songs of joy and peace 
기쁨과 평화의 노래를 불러요
Oh I wish I had a river I could skate away on 
스케이트 타고 갈 강이 있었으면

But it don't snow here
그러나 이곳은 눈이 내리지 않아요
It stays pretty green
녹색이 여전히 남아 있죠
I'm going to make a lot of money
난 돈을 많이 벌 거예요
Then I'm going to quit this crazy scene
그리고는 이 미친 장면 상황을 끝낼 거예요
Oh I wish I had a river I could skate away on
스케이트 타고 갈 강이 있었으면


I wish I had a river so long

아주 긴 강이 있었으면

I would teach my feet to fly

스케이트를 배워 날아갈 텐데

I wish I had a river I could skate away on

스케이트 타고 갈 강이 있었으면

I made my baby cry

내 자기를 울게 만들었어요

He tried hard to help me

나를 도우려 열심히 노력했는데

You know, he put me at ease

나를 편하게 하려 했었죠

And he loved me so naughty

그리고 사랑으로 장난을 얼마나 쳐댔는지

Made me weak in the knees

무릎이 너무나 약해져 버렸죠

Oh, I wish I had a river I could skate away on

스케이트를 타고 갈 강이 있었으면


I'm so hard to handle

난 너무나 다루기 힘들어요

I'm selfish and I'm sad 

이기적이고 슬프고

Now I've gone and lost the best baby

지금은 나도 끝났고 내 사랑을 잃어 버렸죠

That I ever had

내 유일했던 사랑을

I wish I had a river I could skate away on 

스케이트를 타고 갈 강이 있었으면


Oh, I wish I had a river so long

오, 아주 긴 강이 있었으면

I would teach my feet to fly 

스케이트를 배워 날아갈 텐데



It's coming on Christmas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네요

They're cutting down trees 

나무를 베어 내고

They're putting up reindeer 

순록 인형을 세우고

And singing songs of joy and peace 

그리고 기쁨과 평화의 노래를 불러요

I wish I had a river

강이 있었다면

my wish I had a river

강이 있었다면

my wish I had a river

강이 있었다면



  1. http://en.wikipedia.org/wiki/River_(Joni_Mitchell_song) [본문으로]
  2. http://ko.wikipedia.org/wiki/%EB%A6%AC%EC%96%BC_%EA%B7%B8%EB%A3%B9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3. 12. 20. 17:2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총체적인 불법 선거 개입과 기타 현안들,

  정말 오래 전 멀고 먼 나라 일이었으면 좋겠죠?

 (오래 된 기록물이라 그런지 링크만 걸리네요. 라이브 버전입니다.)



 Long Ago And Far Away

                               - James Taylor


Long ago a young man sits and plays his waiting game

오래 전 한 젊은이가 앉아 무작정 기다리고 있었지

But things are not the same it seems as in such tender dreams

그러나 사정이 부드러운 꿈속에서 보던 것과 똑같진 않았지

Slowly passing sailing ships and Sunday afternoon

천천히 흘러 가는 돛단배와 일요일 오후

Like people on the moon I see are things not meant to be

내 눈에 보이는 달 위 사람처럼 그럴 순 없는 것들

Where do your golden rainbows end?

네 황금의 무지개 끝은 어디일까?

Why is this song so sad?

이 노래는 왜 그리 슬플까?

Dreaming the dreams I've dreamed my friends

친구들아, 내가 꿈꿔 온 꿈을 꾸는 것

Loving the love I love to love is just a word I've heard when things are being said

내가 사랑하기를 사랑하는 사랑을 사랑하는 것은 단지 누군가 말할 때 들었던 것들이야

Stories my poor head has told me cannot stand the cold

내 불쌍한 머리 속 맴도는 얘기들은 추위를 이겨내지 못할 거라 하지

And in between what might have been and what has come to pass

그리고 그랬을 지도 모르는 것들과 앞으로 지나갈 것들 사이에서

A misbegotten guess alas and bits of broken glass

형편 없는 추측과 부서진 유리 뿐이네

Where do your golden rainbows end?

네 황금의 무지개 끝은 어디일까?

Why is this song I sing so sad?

이 노래는 왜 그리 슬플까?

Dreaming the dreams I dream my friends

친구들아, 내가 꿈꿔 온 꿈을 꾸는 것

Loving the love I love to love to love to love

내가 사랑하기를 사랑하는 사랑을 사랑하는 것

by bigfool.in.jeju 2013. 12. 20. 17:2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녕들 하십니까?'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먼저 떠난 님을 향해 소리치던 "お健康であるか(잘 지내고 있어요?)"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 꼬리 자르기 의혹,

  채동욱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 청와대 개입 몸통에 대한 의문,

 '민영화 수순'이라며 파업 중인 코레일 노조에 대한 정부의 찍어 누르기,

  의료 민영화에 장성택 처형 이후 계속되는 북한에 대한 각종 전망들,

  나라가 이 꼴인데,

  정말,

  다들,

  안녕하십니까?




 

by bigfool.in.jeju 2013. 12. 20. 17:2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장성택 처형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엄청나게 길고 긴 12월이 지나가고 있다.




A Long December[각주:1]

                      - Counting Crows[각주:2]


A long December and there's reason to believe

길고 긴 12월이라 믿을 만한 이유가 있지

Maybe this year will be better than the last

아마도 올해는 지난해보단 나을 거야

I can't remember the last thing that she says

그녀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 뭔지 기억나지 않아

"You were leaving, oh the days go by so fast"

"넌 떠나가네, 오 하루하루 그렇게 빨리 지나가네


And it's one more day up in The Canyons

그랜드 캐년에서 또 하루가 지나고

And it's one more night in Hollywood

헐리우드에서는 또다른 밤을 보내고

If you think that I could be forgiven

나를 용서해줄 수 있다면

I wish you would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Na na na

Yeah


The smell of hospitals in winter

겨울철 병원내

And the feeling that it's all a lot of oysters, but no pearls

굴은 허다하지만 진주는 없다는 느낌

All at once you look across a crowded room

갑자기 넌 사람 붐비는 방 건너 편으로

To see the way that light attaches to a girl

햇살이 한 소녀에게 비추는 걸 바라보았지


And it's one more day up in The Canyons

그랜드 캐년에서 또 하루가 지나고

And it's one more night in Hollywood

헐리우드에서는 또다른 밤을 보내고

If you think you might come to California

캘리포니아에 오는 걸 고려해 준다면

I think you should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Na na na

Yeah



Drove up to hillside manor sometime after 2 a.m.

새벽 2시가 넘어 언덕의 저택으로 차를 몰았네

And talked a little while about the year

그리고 한동안 그 해에 관해 얘기했지

I guess the winter makes you laugh a little slower

겨울 기운에 너의 웃음이 느려진 것 같아

Makes you talk a little lower about the things you could not show her

그녀에게 보여줄 수 없는 일들은 조금 낮은 목소리로 말하도록


And it's been a long December and there's reason to believe

그리고 길고 긴 12월, 그렇게 믿을 만한 이유가 있네

Maybe this year will be better than the last

아마도 올해는 지난해보다 나을 거라고

I can't remember all the times I tried to tell myself

나 스스로에게 말하려 한 게 몇 번인지 기억할 수 없네

To hold on to these moments as they pass

흘러가는 순간들을 붙잡을 수 있도록 말야


And it's one more day up in The Canyons

그랜드 캐년에서 또 하루가 지나고

And it's one more night in Hollywood

헐리우드에서 또다른 밤을 보내고

It's been so long since I've seen the ocean

바다를 본 지가 꽤 오래 됐어

I guess I should

아마도 보러 가야 할까봐


Na na na

Yeah

Na na na, yeah
Na na na, yeah
Yeah, yeah, yeah


Songwriters: Vickrey, Daniel John / Malley, Matthew / Gillingham, Charles / Bryson, David / Duritz, Adam / Mize, Ben G

Published by Lyrics © EMI Music Publishing

  1. http://en.wikipedia.org/wiki/A_Long_December [본문으로]
  2. http://en.wikipedia.org/wiki/Counting_Crows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3. 12. 20.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