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0월 6일자 제주신문 주요기사입니다.


- 결국 롯데가 배후에 있었군요. 데햇!


노형 드림타워 앞으로 로드맵은

대형 카지노, 도내 최대 쇼핑몰 등 운영


- 쓰레기는 참, 답이 없네요


- 이번달 임시회도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예산이 항상 관건인데,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 제주도는 말도 혹사 당하는군요


- 섬이라 물류에 애를 먹는 제주도. 이런 고민이 처음은 아니었을 텐데, 이제 본격 논의가 시작되나 봅니다.


by bigfool.in.jeju 2015. 10. 5. 18:5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0월 5일 제주신문 읽을 만한 기사는...


- 부동산 광풍이라 할 만큼 혼탁해지는 시장 정리에 들어가는가 봅니다.


- 제주도의 천연 공공재 중 하나인 풍력. 시민사회단체에선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는 거지요.


- 해녀축제 관련한 국제학술대회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해녀박물관 속의 박제가 아니라 제주해녀의 삶, 그 안에 스며든 공동체 의식에 대해 짚어보자는 얘기 같습니다.


- 시설개선과 함께 교통의식 제고도 병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by bigfool.in.jeju 2015. 10. 4. 22:0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0월 5일자 제주신문 주요기사는...


- '제주일보' 제호를 둘러싸고 분쟁이 심화하고 있다는군요.

 제호 특허권을 사들인 '뉴제주일보'라고 할 거라고 알려졌던 쪽이 유리해 보입니다만...


- 뭐, 그렇다고 합니다. 허가 받을 땐 내일이라고 할 것처럼 해서는 '나 몰라라' 하는...


- 중국인 관광객은 이전 수준까지 거의 다 왔는데, 이젠 체질 개선이 문제라는 거죠.


- '씨를 말리는' 수준의 어획, 정말 옛날옛날 우리의 모습과 저리도 닮았는지요.


by bigfool.in.jeju 2015. 10. 4. 21:5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0월 2일자 제주신문 읽을 만한 기사는...


 드디어! 현실화가 되는 건가요? 굉장한 후폭풍이 불겠네요.


 이중섭미술관에 이중섭의 작품이 또하나 늘었군요!

 비오토피아 주민들 멋져요!!


 멸종위기종인 또하나 발견됐는데,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이네요.


 수입맥주의 인기가 여전합니다. 값이 싼 건 뜻밖의 자유무역협정(FTA) 효과인가요?


by bigfool.in.jeju 2015. 10. 1. 19:3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0월 2일자 제주신문 주요기사는...


 제주도에 돈도 사람도 몰리니 부동산값도 들썩입니다. 작은 땅이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그로 인해 10년 넘게 중지했던 택지조성이 재개될 것 같습니다.


 메르스로 행사가 미뤄진 데다, 가을 혼사철까지,

 요즘 제주도내 공무원들은 바쁩니다, 바빠!


 아직도 이런 양심불량 업체들이 있습니다.


 아직 부정적인 시각도 많은 것이 사실인데, 객관적인 조사결과를 일단 한 번 기다려 볼까요?


by bigfool.in.jeju 2015. 10. 1. 19:2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ㅠ.ㅠ
-해군기지 공사후 연산호 군락지 파괴
http://www.jeju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069


-관련 동영상
ㅇ강정등대 15m 아래
전: https://youtu.be/C261tCksFjY


후: https://youtu.be/Vq6_EBURbkY


ㅇ강정등대 수중동굴
전: https://youtu.be/kjyh9aI9oD0


후: https://youtu.be/pLbpfzKq6HU


ㅇ강정등대 긴가지해송
전: https://youtu.be/IsuqliKHNeM


후: https://youtu.be/TTqsbO5_0cQ


ㅇ강정등대 자색수지맨드라미
전: https://youtu.be/o55PV3vVE9g


후: https://youtu.be/TcCqUsMj8qY


ㅇ서건도
https://youtu.be/Vq6_EBURbkY



by bigfool.in.jeju 2015. 8. 5. 21:4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두려움에 떨던 학생들 눈빛 잊을 수 없어요"세월호 참사 1주기 특별 인터뷰 ‘세월호 의인’ 김동수 씨를 만나다
신용철 기자  |  visung@jejupress.co.kr



승인 2015.04.15  20:10:56


단원고 학생과 성인 남녀 20여명 구조했지만 
자신은 인권 사각지대에서 '지옥같은 생활'

깊은 트라우마로 自害...병원에 입원도
"나는 고통스러워도 딸들은 행복했으면"



"희생자 위해 기억공간 만들었죠"세월호 희생자 추모전 여는 황용운 씨
선흘에 갤러리·스튜디오 ‘리:본’ 마련
조문호 기자  |  jejusinmun@gmail.com



승인 2015.04.15  19:14:52


by bigfool.in.jeju 2015. 5. 2. 23:5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36:18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악행들.

죽기 직전에 실려간 사람을 '당장 나가라'고 전화하는 악마들.

40일인가 버텼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나가달라'고 하는 병원이나,

이 사회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나가야 하나?

김종배(배): 그러실려면 건강을 더 챙기셔야죠.

김영오(오): 예.

배: 병원은 계속 가세요? 체크 받고...

오: 아니오. 못 가고 있습니다.

배: 아니, 계속 체크를 받으셔야죠.

오: 제가, 병원 입원 첫날부터 많이, 시민들로부터 민원이 들어와서...

배: 무슨 민원이 들어왔다고...

오: 내보내라고

배: 아... 아버님을 병원에서 내보내라고?

오: 예. 

배: (헛웃음)

오: 굶어서, 쓰려져서 제가 병원에 실려 갔잖아요?

배: 예.

오: 첫날부터 그 민원이 엄청 들어와요.

배: (한숨)

오: 그게 다 누구 때문에 그랬어요? 저는 저, '힘내세요' 하시는 분들은 '어떤 놈들이야? 미쳤냐?'고 이렇게 하는데, 우리 반대 서 있는 사람들, '특별법 필요없다'고 막 외쳤던 분들 있죠? 

배: 예.

오: 그런 사람들이 시민으로 가장해서 막 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병원에서도 더 이상 못 버티고 40일 만에 그냥 '나가주셔야겠어요' 해서 그냥 나왔어요. 그 후로 더는 병원에 가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배: (다시 헛움음)

오: 저, 우리 특별법 반대하는 사람들은 생명이라는 걸 몰라요. 남이 쓰러져 죽어도

배: 그렇죠.

오: 내 일이 아니면 죽어도 된다, 이런 관념, 고정적인 관념이 있어요. 

배: 생명이라고 하는 것은 뭐 이쪽 저쪽을 가리지 않는 거잖아요.

오: 네.

배: 그게.

오: 저희가 '억울하다'라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외쳤던 것뿐이 없어요. 그러나, 언론을 통해서 음해를 했잖아요, 우리한테. 편가르게 만들고, 종북세력으로 몰아버리고.

배: 예.

오: 이 편가르기를 우리가 했던 게 아니예요. 

배: 예.

오: 정치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했던 거고, 거기에 우리 유가족들이 당하고...

배: 아니, 그래도 건강은 체크를 하셔야죠. 그게 하루이틀 단식하신 것도 아니고. 그 뒤, 그 뒤에 저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오: 에, 저도 그분들이 걱정을 해서, 많이 하더라고요. 한 '복식은 배로 해야 되는데 왜 나왔냐?'. 저도 편하게 하고 싶죠. 집에 가면 혼자니까. 밥도 제대로 안해 먹게 되고, 먹고 싶어도 참았다 귀찮아서, 해먹기 귀찮아서 덜 먹어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소화를 못 시키고 있어요.

배: 아이고 (한숨 뒤) 쯧.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일.

'시사통' 전파를 위해 '카카오톡 배달의 기수 프로젝트' 운영 중이라니 카톡에서 '시사통'을 검색해 친구 맺기를 하시죠!

by bigfool.in.jeju 2014. 12. 26. 13:4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겨레신문 홈페이지(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42992.html)



 올해 초였나?

 영국인 카우치서퍼가 왔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몇 안 되는 손님 중 1명이었는데, 세월호 참사 얘기를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안전'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참 흥미로운 경험을 들려주었다.

 영국 북부의 어느 도시를 가면, 덩치도 큰 아저씨들이 (우리나라에는 없다는) 대형마트에서 한쪽 손을 허공에 다소곳이 살짝 올려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우아하게' 걷는댄다.

 그 이유가 재밌는데, 왜냐고 하니,

 이 아저씨들이 북해 유전에서 일하는 시추공인데,

 이곳 작업현장의 안전관리가 얼마나  철저한지 산업안전관리사가 검사 왔는데, 계단 오르내릴 때 난간을 잡지 않고 걸으면 바로 쫓아내 버린단다. 변명은 절대 통하지 않고.

 그러다 보니, 항상 안전 고리에 난간을 꼭 잡고 다니는 버릇이 평소에도 나타나는 거라고.

'비정상이 정상화'한 이 나라에서 '안전'은 시궁창에나 처박아 버린 현실. 그렇게 끔찍한 사고를 겪고도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지...

 이 그림을 보고 떠올라 적어 둔다.

 우리 사회의 임계치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by bigfool.in.jeju 2014. 12. 19. 14:2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왜 없을까?

 저게 비단 저 정권에서만 있었던 일일까?

 비리가 팽배하는 구조 자체를 없애야 하는 것을...


[단독] 한전 비리 '로비 리스트' 입수…MB 청와대 실세도

검찰이 지난 주 MB정부 인수위원회 출신인 전 한국전력 상임감사를 체포했는데요. 납품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죠. 저희도 이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이번 비리가 고구마 줄기 캐듯 커질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JTBC가 이 납품업체의 이른바 '관리 대상자 명단'을 입수했습니다. 한전 임직원을 포함해 전 정권의 청와대 실세 인사와 국회의원, 검사까지 포함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서복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by bigfool.in.jeju 2014. 11. 17.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