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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탄신일 방송된 JTBC News 9의 클로징에서는 이틀 전 틀었던 Brian Wilson의 'Love and Mercy'를 리베라 소년합창단[각주:1] 버전을 사용했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무거운 사건들이 많은 시점이라 일부러 여론 조사를 하지 않았다'며 '교황의 성탄 메시지를 되새기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였습니다.

  이 곡은 2007년 미국의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브라이언 윌슨 헌정 기념 콘서트에서의 공연입니다. 원곡의 느낌과는 많이 다르죠? 즐감 하시고, 행크 마무리 하세요!






   Love And Mercy

                   - Brian Wilson


I was sittin' in a crummy movie with my hands on my chin

턱에다 손을 괸 채 앉아 싸구려 영화를 보는데

Oh the violence that occurs seems like we never win

폭력 장면을 보니 우린 결코 이기지 못하는 것 같아

Love and mercy that's what you need tonight

오늘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자비

So, love and mercy to you and your friends tonight

그러니, 오늘밤 당신과 친구들을 위해 사랑과 자비를


I was lyin' in my room and the news came on T.V.

방안에 누워서 TV 뉴스를 보는데

A lotta people out there hurtin' and it really scares me

매우 많은 사람들이 다치니 정말 두렵네

오늘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자비

So, love and mercy to you and your friends tonight

그러니, 오늘밤 당신과 친구들을 위해 사랑과 자비를


I was standin' in a bar and watchin' all the people there

바에 앉아서 사람들을 쳐다 보는데

Oh the lonliness in this world well it's just not fair

오, 이 세상의 쓸쓸함이라, 공평치가 않아


Oooooo-ooooooo-ooooooo

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Ahhhhh-ahhhhhh-ahhhhhh-ohhhhhh-ohhhhhh


Hey love and mercy that's what you need tonight

이봐, 오늘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자비

So, love and mercy to you and your friends tonight

그래니, 오늘밤 당신과 친구들을 위해 사랑과 자비를


Love and mercy that's what you need tonight

오늘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자비

Love and mercy tonight

오늘밤 사랑과 자비를

Love and mercy

사랑과 자비

  1. 로버트 프라이즈만이 지휘하는 영국의 소년 합창단. http://ko.wikipedia.org/wiki/%EB%A6%AC%EB%B2%A0%EB%9D%BC_%EC%86%8C%EB%85%84_%ED%95%A9%EC%B0%BD%EB%8B%A8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3. 12. 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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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최초의 캐럴로 알려진 고 윤심덕의 '파우스트 노엘' 음원이 복원 돼 이날(24일) 공개됐습니다.

  1927년 처음 발매된 곡인데, 음반상태가 좋지 않아 소장만 하고 있다가 대중음악 평론가 박성서 씨가 이를 복원하면서 86년 만에 공개가 됐다고 합니다. 제목의 '파우스트'는 '퍼스트(First)'의 당시 일본식 발음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기사는 여기를 누지르시고, 아쉽지만 일부나마 JTBC News 9에서 들어보시길!

  해피하고도 구리수마수다요!!




by bigfool.in.jeju 2013. 12. 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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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로운 기사 거리네요.

  사라 쇤펠트(Sarah Shoenfeld)라는 독일 사진가가 시중에서 소비되는 마약류 물질의 결정을 사진으로 찍어 작품을 만들었는데, 그 모양이 흡입 시의 느낌 그대로라는 결론이 나왔다네요. 무슨 세포 사진을 보는 듯 신비감이 전해지네요.

  한 번 직접 보시죠.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시려면 여기로!


Posted:  |  Updated: 12/23/13 EST

Astonishing Photographs Of Drugs Prove Substances Look Just Like They Feel

놀라운 마약류 사진, 느낌 그대로의 모습 드러내다


  혹시 케타민[각주:1], 필로폰(speed)[각주:2], 프로작(Prozac)[각주:3]이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한 적 있나? 당신이 다양한 합법/불법 약류(substances) 사용으로 인한 감각적인 경험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현미경을 끼고 앉아서는 이를 이용해 숨겨진 천상의 이미지를 들여다본 적은 없을 것은 확실하다.

 '당신이 느끼는 모든 것'이란 작품으로 유사 실험을 수행한 독일 작가 사라 쇤펠트(Sarah Shoenfeld)의 사이트를 방문해 보라. 메타암페타민이든 헤로인이든, 아니면 엑스터시든, 그녀의 작품은 향정신성 의약품과 신경 전달 물질을 네거티브 이미지에 뿌리고 이렇게 처리한 견본들을 전형적인 사진 처리 과정을 거친 결과물,유사 연금술(pseudo-alchemy)의 경이로운 면을 보여준다.

  결과물은 경사진 지형, 천체 풍경과 결정 같은 모습의 우주의 형태로, 개별 물질과 연관시킬지도 모르는 느낌과 끔찍할 정도로 유사한 형태로 춤을 추는 것 같다.



Speed ⓒSarah ShoenfeldSpeed ⓒSarah Shoenfeld


Ecstasy ⓒSarah ShoenfeldEcstasy ⓒSarah Shoenfeld


Heroin ⓒSarah ShoenfeldHeroin ⓒSarah Shoenfeld


LSD ⓒSarah ShoenfeldLSD ⓒSarah Shoenfeld


Caffein ⓒSarah ShoenfeldCaffein ⓒSarah Shoenfeld


Cocaine ⓒSarah ShoenfeldCocaine ⓒSarah Shoenfeld


Opium ⓒSarah ShoenfeldOpium ⓒSarah Shoenfeld



  그렇다면, 베를린에 기반을 둔 작가가 마약의 신비한 세계를 자세히 들여다 보게 한 계기는 무엇일까?

 "베르가인(Berghain) 클럽에서 수년간 일했다"는 쇤펠트는 "아버지는 내가 태어난 이후 할돌(또는 할로페리돌: 정신 안정제)을 복용해 왔다. 그러니 나는 일면 향정신성 물질이 성격이나 영혼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물음으로 둘러싸여 있는 셈이었다:고 설명한다.



  1. 마취제의 한 종류. 전신 마취제로 분류되며 의학적 용도로는 수술을 위한 마취 유도, 통증의 경감에 이용된다. 환각과 혼란으로 인해 마약으로 악용될 우려가 존재. http://ko.wikipedia.org/wiki/%EC%BC%80%ED%83%80%EB%AF%BC [본문으로]
  2. 메스암페타민은 결정체·가루·액체 형태의 것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히로뽕’, ‘필로폰’, ‘백색의 유혹’, ‘백색가루’로도 불리며, 불법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뽕’, ‘가루’, ‘술’, ‘크리스탈’, ‘물건’ 또는 ‘총’으로 불리고 있음. 미국의 경우 결정체는 ‘Ice’, 가루·액체형태는 ‘speed’로 각 호칭하며, 일본에서는 ‘각성제’, 필리핀에서는 ‘샤부(shabu)’, 대만에서는 ‘아미타민’ 등으로 호칭하고 있음. http://www.spo.go.kr/spo/major/drug/act/drugtype02.jsp [본문으로]
  3.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의 항우울제 플루옥세틴(Fluoxetine)의 대표약. http://ko.wikipedia.org/wiki/%ED%94%8C%EB%A3%A8%EC%98%A5%EC%84%B8%ED%8B%B4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3. 12. 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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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일요일은 대.한.민.국. 경찰이 수배 중인 철도노조 집행부를 체포한답시고, 법규와 절차를 무시하고 민주노총 사무실을 강압적으로 침탈한 하루였습니다. 대화를 위한 여지는 남겨두지 않은 채 또다시 토끼몰이 하듯 진압을 시도, 전 국민(-00%)의 공분을 자아냈죠.

  세상 곳곳에서 펼쳐지는 폭력의 현장을 TV를 통해 보고,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자비'임을 설파하는 브라이언 윌슨의 노래. 정말 이렇게 절묘한 곡을 어떻게 찾아내는 것인지 경탄할 수밖에 없네요.




   Love And Mercy

                   - Brian Wilson


I was sittin' in a crummy movie with my hands on my chin

턱에다 손을 괸 채 앉아 싸구려 영화를 보는데

Oh the violence that occurs seems like we never win

폭력 장면을 보니 우린 결코 이기지 못하는 것 같아

Love and mercy that's what you need tonight

오늘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자비

So, love and mercy to you and your friends tonight

그러니, 오늘밤 당신과 친구들을 위해 사랑과 자비를


I was lyin' in my room and the news came on T.V.

방안에 누워서 TV 뉴스를 보는데

A lotta people out there hurtin' and it really scares me

매우 많은 사람들이 다치니 정말 두렵네

오늘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자비

So, love and mercy to you and your friends tonight

그러니, 오늘밤 당신과 친구들을 위해 사랑과 자비를


I was standin' in a bar and watchin' all the people there

바에 앉아서 사람들을 쳐다 보는데

Oh the lonliness in this world well it's just not fair

오, 이 세상의 쓸쓸함이라, 공평치가 않아


Oooooo-ooooooo-ooooooo

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Ahhhhh-ahhhhhh-ahhhhhh-ohhhhhh-ohhhhhh


Hey love and mercy that's what you need tonight

이봐, 오늘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자비

So, love and mercy to you and your friends tonight

그래니, 오늘밤 당신과 친구들을 위해 사랑과 자비를


Love and mercy that's what you need tonight

오늘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자비

Love and mercy tonight

오늘밤 사랑과 자비를

Love and mercy

사랑과 자비

by bigfool.in.jeju 2013. 12.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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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경찰의 초경링 중반 러시의 배경에 대한 심층 기사를 원한다면 바로 여기를 누지르시라!


  1번의 답은 보기 2개가 막상막하.

  2번은 개인적으로 5번이 답인 듯하다.


  강호제현들의 선택은 어떠한가?




ⓒDdanzi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document_srl=1823832&rnd=1825080#comment_1825080


by bigfool.in.jeju 2013. 12. 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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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정부가 논란이 많았던 재소자들 - 정치범이라 해야 할까요? - 을 잇따라 석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인권 상황을 이유로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하겠다는 각국 정상들의 보이콧 선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각주:1]이라죠.

  이번 사면 대상에는 유명 펑크록 그룹 '푸시 라이엇(Pussy Riot)'의 마리아 알료키나(이미 석방)와 나데즈나 톨로코니코바(곧 석방 예정)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현 임기가 2018년까지인 푸틴의 현재 나이는 만 61세. 임기 말이면 66세. 대통령 한 번은 더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임기 연장을 시도할 것이고, 이는 당연히 반대 의견 표출과 이에 대한 제압까지... 언제나 다시금 이런 상황이 재발할 수 있다는 얘기죠.

  한 가지 참고할 점은, 푸시 라이엇의 체포와 형 집행의 주요 원인은 '푸틴 반대' 운동도 있지만, 그보다는 실질적으로 러시아 최대 권력처라고 할 수 있는 교회에서 반대 퍼포먼스를 펼쳤기 때문이라는 러시아 친구의 설명도 있더군요.

  기사 번역 갑니다.



Pussy Riot member Maria Alyokhina freed in Russia



  펑크록 밴드 푸시 라이엇 멤버 마리아 알료키나가 사면 석방됐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다. 알료키나는 현재 모스코바로 이동 중이다.
  동료인 나데즈다 톨로코니코바 또한 오늘 늦게 석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8월 모스크바의 본당 성당에서 반푸틴 곡을 공연한 뒤 '종교적 증오에 인한 난동' 혐의로 수감됐다. 두 사람에 대한 기소는 인권 단체, 반푸틴 운동가와 외국 정부들로부터 비난 받았다.
  두 사람의 형기는 2014년 3월 만기 예정이었으나, 러시아 의회가 사면에 동의한 지난 주 뒤로 즉각적인 석방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금요일에는 한때 러시아 최고 부호였던 전 원유 재벌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 또한 사기 및 탈세 혐의로 10년 넘게 감옥 생활을 한 뒤 사면을 받고 석방됐다. 그는 야당에 대한 자금 지원 때문에 본인에 대한 혐의가 정치적으로 기인한 것이라고 줄곧 주장해왔다.

  이번 사면 결정은 지난 주 러시아 하원 국가두마에서 만창일치로 통과됐으며, 소수인종, 장애인, 퇴역군인, 임신부와 어머니 등을 포함해 최소 2만명이 넘는다. 대부분 외국 국적으로 그린피스 선상에서 체포된 30명의 시위자에 대한 기소도 이번 주 후반 취하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조치는 전반적으로 내년 2월 흑해 연안의 휴양지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드리운 논란을 회피하기 위한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Shadow of Olympics 올림픽의 그림자

  알료키나는 월요일 이른 아침 모스크바 동쪽 니즈니 노브고롯에 있는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알료키나는 이날 자리를 뜨기 전 대기 중인 기자들에게 상태가 괜찮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그녀의 변호인 표트르 자이킨은 "마리아 알료키나는 자유인으로 돌아갔다"며 "모든 문서 처리가 완료 됐고 서명까지 끝마쳤다"고 러시아의 RIA 노보스티 통신사에 밝혔다.

  또다른 변호인 파벨 치코프는 "러시아 법률에 따르면 교도소 쪽에서 그녀의 집이 있는 모스크바로 가는 차편을 마련해 줘야 한다. 그래서 알료키나는 현재 니즈니 노브고롯 역에서 모스크바 행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알료키나와 톨로코니코바 두 사람은 지난 해 2월 모스크바의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에서 선정적으로 낙인 찍힌 '펑크 프레어(Punk Prayer)'라는 곡을 공연한 후 기소됐다.

  이 곡은 성모 마리아에게 "푸틴을 내칠 것"을 요청하는 것으로 러시아정교가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 중대하게 비판적이다.

  제3의 멤버 예카테리나 사무체비치는 같은 형을 선도받았으나 지난 해 10월 항소에서 풀려났다. 사무체비치의 형기는 다른 멤버들과 공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예됐다.

  톨로코니코바의 남편 표트르 베르질로프는 BBC에 이번 석방이 "푸틴 대통령을 위해 다소 이미지 개선용 과정"이라고 말했다.

  톨로코니코바의 부친 안드레이는 지난 주 로이터통신에 "중앙 권력에 의한 절대적인 냉소형 게임"이라며 이번 석방에 대해 비꼬았다.

  1. http://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0399116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3. 12.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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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초대석에는 전도연 씨가 나왔습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요. 손석희 앵커의 첫 질문이 외교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두 가지를 느꼈는데요, 하나는 적어도 이 역할은 전도연씨 외에 다른 배우를 생각하기 어렵다라는 것이었고요. 또 하나는 우리나라 외교부가 문제가 많구나. 두 가지를 느꼈습니다. 외교부에서 혹시 항의는 안 했습니까? 이 영화에?


  뭐,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인지라 외교부의 무성의함에 대해선 따로 얘기를 하진 않겠고요. 하나의 작품으로서 보자면 극중 주불한국대사관 직원으로 나오는 배우(배성우 분)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 한 번 보세요.


  그리고, 뉴스에서 틀어 준 곡 'Are You OK?'('안녕들, 하십니까?'라죠?)는 못 찾겠네요. 뉴스 클로징에서 틀어주는 걸로 만족하셔야 할 듯.





by bigfool.in.jeju 2013. 12.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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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금 없이 생각난 게 있다. 한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통계를 내 보니, 인종마다 선호하는 상대방 인종이 있더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는 점.

  살펴 보니, 안타깝다고 해야 할까, 아시아 남자[각주:1]는 인기가 꽝이라는 점. 반면에, 아시아 여자들은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동남아 여러 나라를 돌아본 경험에 의하면, 아시아 남자는 아시아에서도 우대 받는 거 없는데, 서양에 가면 천대받는다는 거.

  여러 모로 아시아 남자는 아시아에서 죽을 힘을 다해 짝을 만나야 한다는, 씁쓸한 현실이...




ⓒDM. DailyMail on Facebook흑인 여성은 주로 흑인 남성을 원하지만, 여타 인종의 여성은 주로 백인 남성을 원했다. (왼쪽) 반면, 아시아 남성이 라틴계 여성을 주로 원하는 것을 빼면 다른 인종 남성들은 대부분 아시아 여성을 선호했다.



How race matters in romance: Dating app reveals most men fancy Asian women while majority of females prefer white men


  • Data from Facebook dating app, Are You Interested, found men from all different races preferred a partner of another race over their own
  • Researchers looked at 2.4 million heterosexual interactions
  • Most men preferred Asian women (with the exception of Asian men) while all women (except black women) were most drawn to white men



Read more: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2511049/Online-dating-app-reveals-race-matters-romance.html#ixzz2o0bINZ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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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양에서 말하는 '아시아'라는 게, 소아시아, 아랍, 인도 같은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를 모두 아우르다 보니, 세밀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은 물론이다.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3. 12. 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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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45명이 폐렴에 감염되면서 전체 학생과 교직원 1천800명을 대상으로 검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최근 20, 30대의 폐렴 감염이 늘어서 화제에 오른 적이 있었죠. 체중 감량 등의 이유로 영양 상태가 부실해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CNN 보도에는 그 원인에 대한 분석은 담겨 있지 않군요.



California high school to be tested for tuberculosis

By Michael Martinez, CNN
December 20, 2013 -- Updated 0603 GMT (1403 HKT)

All 1,800 students and staff at a southern California high school will be screened for tuberculosis Friday after 45 students tested positive for possible exposure, authorities said.

The Riverside County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state officials have determined there is a possibility of exposure to other Indio High School students, though "the risk of transmission appears to be moderately low," according to a letter to parents on the school's website.


45명의 학생이 폐렴 검사에 양성 반응을 보인 남캘리포니아 한 고등학교 학생 및 직원 1,800여명이 금요일 관련 검사를 받게 됐다.

리버사이드 군청 공중보건과와 주 관계자들이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한 학부모 통지서에 따르면 "감염 위험성이 대략 낮지만" 다른 학생들에게 노출됐을 위험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생들은 학교로 복귀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Students will have to return to school in Indio, California, on Monday to have the test results evaluated, the letter says. Without verification of a current TB testing and results, students won't be allowed to return to school after the holiday break, on January 6, the school said.


통지서에는 학생들은 월요일 인디오 소재 학교로 돌아 간 뒤 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적혀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폐렴 검사 분석과 결과 없이는 학생들이 연말 방학 후인 1월 6일 등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by bigfool.in.jeju 2013. 12. 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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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테러 배후에 사우디 아라비아의 고위 인사들이 있다는 내용이 사후 합동조사의 결과 보고서에서 누락되는 등 미 정부 차원의 은폐 시도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뉴욕 포스트 지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이를 살펴 봤습니다.


Inside the Saudi 9/11 coverup



President Bush inexplicably censored 28 full pages of the 800-page report. Text isn’t just blacked-out here and there in this critical-yet-missing middle section. The pages are completely blank, except for dotted lines where an estimated 7,200 words once stood (this story by comparison is about 1,000 words)

부시 행정부에서 800쪽 짜리 보고서 가운데 28쪽 전체를 덜어내고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공개되는 비밀 서류처럼 민감 사항을 마커펜으로 칠한 게 아니라, 7천200단어가 있던 자리에 점선만 자리잡았습니다.

  

  미 하원 월터 존스(공화당-노스 캐롤라이나 주) 의원과 스티븐 린치(민주당-매사추세츠 주) 의원은 끈질긴 노력 끝에 이 '사라진 보고서'를 읽고는 '국가 수준으로 테러에 개입한 증거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Reps. Walter Jones (R-NC) and Stephen Lynch (D-Mass.) can’t reveal the nation identified by it without violating federal law. So they’ve proposed Congress pass a resolution asking President Obama to declassify the entire 2002 report, “Joint Inquiry Into Intelligence Community Activities Before and After the Terrorist Attacks of September 11, 2001.

두 의원은 연방법을 위반하지 않고는 이 나라 이름을 공개할 수 없다.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해당 보고서 전체를 비밀해제할 것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킬 것을 의회에 제안했다.


  이 보고서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 인사들 - 단순히 부유한 강경주의자만이 아니라 고위급 외교관과 정보 장교들 - 이 항공기 납치범들을 금전 및 물품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적혀 있답니다. 이는 그냥 '테러 행위'가 아니라 '전쟁 행위'가 되는 거라고 볼 수 있죠.


The Saudis deny any role in 9/11, but the CIA in one memo reportedly found “incontrovertible evidence” that Saudi government officials — not just wealthy Saudi hardliners, but high-level diplomats and intelligence officers employed by the kingdom — helped the hijackers both financially and logistically. The intelligence files cited in the report directly implicate the Saudi embassy in Washington and consulate in Los Angeles in the attacks, making 9/11 not just an act of terrorism, but an act of war.

사우디 정부는 9/11 테러와의 관련성을 부인했지만, CIA의 한 메모에는 사우디 정부 관리들 - 단순히 부유한 사우디 강경주의자 뿐만 아니라 고위급 외교관과 사우디 왕정이 고용한 정보 장교들 - 이 항공기 납치범들을 재정적으로도 물품적으로도 조력했다는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찾은 것으로 나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사례로는, 'LA의 사우디 영사관 정보 요원이 한 식당에서 범인들을 만났고, 샌 디에고에서는 이들에게 숙소와 차량, 전화기 등을 제공했다. 워싱턴에서는 당시 대사였던 반다르 왕자 부부가 범인 담당자에게 13만 달러짜리 수표를 보냈으며, 국방부 건물(펜타곤) 인근의 폴스 처치에서는 테러 공격 직전에 범인들이 아파트와 신분증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는 것 등입니다.


  그러나, 테러 직후 미국 내 모든 항공기가 강제 착륙 당한 상태에서 유일하게 뜬 제트기가 있었다죠? 바로 사우디 왕가를 태운 비행기였습니다.[각주:1] 부시 대통령과 면담 직후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보고서를 읽어 보았거나, 읽어 보려는 의원들이 별로 없는 상황이라, 피해자 유족들이 지역구 의원실에 항의 전화와 e메일을 보내는 등 압력을 넣고 있다고 합니다.


  9/11 테러를 둘러싸고 수없이 많은 의혹들이 터져 나왔는데, 이번 기사 내용도 음모론에 힘을 보태는 게 아닌지... 미국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관계가 워낙 돈독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요. 요즘 미국-시리아 간 핵개발 폐기 협정을 둘러싸고 양국 간 밀월 관계에 금이 가나 싶은 상황에서, 과연 미국 정부가 사우디와의 외교 관계에 큰 파장을 불러 올 수 있는 이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까요?

  1. 이는 마이클 무어 감독의 '화씨 911'에도 나온다 [본문으로]
by bigfool.in.jeju 2013. 12. 20. 17:44